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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기가 설사를...

| 조회수 : 1,568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7-08 09:39:00
오늘로 만 11개월이 된 둘째 아이가 설사를 오래 하네요.
감기하면서 며출 뒤 설사를 한 것이 열흘 쯤 된 것 같은데...중간에 괜찮아지다가 또 하네요.
첨에 5번 정도씩 하다가 병원약 먹고 많이 나았어요.
하루에 2-3번 정도 응가를 하는데 아직 설사끼는 있는 것 같아요.

병원 처방은 쌀 미음만 먹이고 과일도 바나나 외에는 먹이지 말라고 하구요.
모유먹이는 저에게는 마늘, 양파, 양배추, 토마토, 참외 등을 먹지 말라고 했어요.

시어머님이 양귀비를 조금 얻으셨다고 저녁에 그거 다린 물 가져오신다고 하는데...
제가 싫다고 하니까 소량만 먹이면 된다고 하시네요. 옛날에 그거 썼다고 어디서 들으셨데요.
이거 민간 요법 맞나요?
그거 대마초의 원료 아닌가요?
어떻게 싫다고 거절해야할지....
그리고 설사 어떻게 멎게 해야할지...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소풍 (n110)

점점 상업화되는게 싫어 오랫동안 82쿡을 멀리했는데 자주 와야겠네요. 더운 요즘 일하면서 밥해먹는거 정말 힘듭니다. 사먹는것도 한계...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투
    '04.7.8 10:08 AM

    감기끝에 설사니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구요...
    보리차 미지근하게 해서 자주주셔야 하구요..
    시어머님께 죄송한 이야기인지만 아직은 좀 그런것들이 이르다고 생각해요..
    뭐든지 돌 지난후에 아이의 장기가 좀 자라면 그때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직까지 모유먹이신다고 하면 훌륭한 엄마이시네요..
    아이가 미음이라도 감기끝에 오면 먹기싫어할 지도.
    그럼 모유랑 병행해서 먹이세요..

  • 2. Ellie
    '04.7.8 11:14 AM

    시어머님 민간 요법은 좀 위험 한듯 하고요,
    매실이 좋다고 하는데... 아기도 먹여도 되나?
    써니투님 말씀처럼, 탈수증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미지근한 보리차 자주 먹이시고...

    섬유질이 많거나, 지방이 많은것, 장안에서 발효되기 쉬운 식품 같은 것들은 주의 하셔야 됩니다.
    아기니깐..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당연히 먹고 있지 않겠지요? *^^*

  • 3. 꾀돌이네
    '04.7.8 2:04 PM

    둘째가 14개월인데 얼마전에 설사를 5일정도 했었습니다.
    여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쉽게 나았습니다.
    죽은 찹쌀죽을 먹였구요 곶감 달인물을 먹였습니다.
    곶감 많이 먹으면 변비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달인물 잘 먹지 않으려 하면 곶감을 조금씩 떼어서 줘 보세요. 잘 먹습니다.
    참고로 곶감은 건어물가게에서 살 수 있습니다.
    빨리 낫기를...

  • 4. 쵸콜릿
    '04.7.8 2:46 PM

    어머님한테는...의사가 안된다고했다고 하시구요.
    찹쌀죽...곶감삶은 물...이면 거의 다스려 집니다.

  • 5. genny
    '04.7.8 5:43 PM

    저희 애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우유 알레르기로 설사를 대 여섯 번씩 했어요.
    어머님께서 제가 싫다구 그러는대두 불구하구 양귀비물 먹이셨어요.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근데 전혀 효과 없었어요.
    의사선생님두 뭐라구 그러셨구요.
    어머님 잘 설득해 보세요.

  • 6. 현환맘
    '04.7.8 10:36 PM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곶감 3개 있는데 그거 다려먹여야겠네요.
    정말 써니투님, Ellie님, 꾀돌이네님, 쵸콜릿님, genny님 모두 정말 감사해요.
    이곳 때문에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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