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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대출의 내집마련...

| 조회수 : 1,678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09 13:30:30
이제 결혼한지 3년차 정도 되었는데요...

전세로 살다 작년 11월경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되었어요...
갑작스레 집주인이 들어 온다 하여 급히 집을 비우느라...

그때는 이 방법이 최선이라 그리 했는데...

문제는 살면서 너무나 많이 부디치는 부분이 커서...
홀 시아버님이라 더더욱 그러는지...

나름대로 예상을 하고 들어 갔는데...그게 그리 만만치가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빨리 나오려 하는데...

문제는 자금이...

그래서 여기 저기 알아 보았는데...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야 할것 같아서...

현제는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제가 그리 오래 일을 할수 없을것 같아서...

신랑 혼자 벌면서...
월 이자면 30만원 넘게 내고,,,3년간.
원금에 이자 포함해서 17년 동안 70~80만원 가량 넣어야 할것 같아서요...

지금이야 둘이라서 아끼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기라도 생기면 무리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고민만 하고 있어요...

또...홍제동 쪽에 살고 계시는 분이 있음 궁금 한게 있는데요...
홍제동 유원이라고...10년 된 아파트 거든요...

앞쪽으로 벽산이 있구요...

살기 어떤지 하구요...지하철이랑 멀긴 하지만...
마을버스도 있고 , 지름길로 다니면 걸어서 10대라 하시구....(부동산 왈)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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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4.4.9 2:52 PM

    혼자 버신다고 해도...그 정도 이자와 원금갚는거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전 더 무리를 해야 해서...고민만 하고 있어요...ㅠㅠ

  • 2. 승연맘
    '04.4.9 9:42 PM

    그 유원아파트 절대 반대합니다. 낡은 건 말도 못하고 차라리 벽산이 낫지요.
    젤루 좋은 건 홍제역 부근 홍제 원 현대아파트하고 인왕산 현대, 아니면 무악재역
    부근의 청구아파트를 추천합니다. 그래도 집은 살때 좋은 걸 사야합니다.

    부동산 말 믿지 마세요. 처음 사는 집을 낡은 아파트 사면 내내 스트레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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