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아이들 어떻게 지내나요?

[토마토]

전 딸만 둘인 맞벌이엄마인데요.
초등학교3학년 큰애와 1학년 입학하는 딸아이, 이렇게 둘입니다.
지금까진 시어머니께서 도와주셨는데.. 건강도 안좋으시고 결정적으로 이번에 멀리 이사를 하십니다.
해서 아이들을 어떻게들 돌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도우미아줌마는 아이들이 싫다해서 더 난감합니다.저번에 한번 할머니와 비교가 됐었는지 선입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피아노학원 차를 태워주시고 시어머님은 돌아가시고, 제가 집에가면 아이들이 오니까 작은아이 기준으로 3시간씩이 문제가 되네요. 시간표를 잘 짜서 학원을 보내야 하나요?
정말 고민되네요.

[민]

집 부근에 맹자엄마같은 방과후 교실 운영하는 곳은 어떨까요? 제가 이용해 본것이
아니라서 추천해 드리긴 좀 뭣하지만, 가정집에서 간식먹고 학습지 하면서 엄마를
기다리는 편이 가장 안전할 것 같아서요. 피곤하면 낮잠도 자고..
학원은.. 오며 가며 안전문제때문에 늘 불안할 것 같아서요. 저도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가 있어요.

[토마토]

저도 맹자엄마를 알아봤는데 저희동네엔 개설계획이 없다하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