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건 임신인지,유산인지??

| 조회수 : 2,720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7-08-26 19:43:40
6.29날 마지막 생리하고서 8월1,2,3날 생리가 찔끔찔끔 테스트에 흐린 두줄 병원에 갔더니 자연유산 됐다는

닥터의 말,,담날부터 생리처럼(알수없는 물질들과 함께)3~4일 했습니다. 일주일뒤에 오라해서 병원에 가서

촘파했더니 애기집같은게 보여서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닥터왈 남아있는 태아일거라구,,그러다가 다시한번

테스트를 해보자고 하더군요..또 흐릿한 두줄ㅠ 닥터 말을 살짝 바꿉니다..1%정도 임신 가능이 있다구..

또 2주뒤에 오라합니다. 기다리다 며칠전 다시 테스트 해봤더니 이번엔 진한두줄 입니다.

자연유산 되었어도 진한두줄이 나올수있나요? 빠져나오지 못한 태아가 남아 있어도 테스트엔 두줄이 나올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담주쯤엔 결과를 알수있지만 기다리기가 넘 답답하여 맘님들께 여쭈어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양
    '07.8.26 8:51 PM

    무지 초초하시겠네요~동네 병원 말고 종합병원이나 산부인과 전문 병원으로 가셔요~
    1% 가능성.. 기도합니다~~

  • 2. 재은공주
    '07.8.26 10:49 PM

    태양님 말씀대로 큰병원으로 가세요.
    저, 아기집이 안보인다고 자궁외 임신이라고 수술해야 한다고 했던 아기(동네 작은 산부인과)
    담날로 강남차병원 갔더니 아기집이 자리잡고 있는 중이라고 축하한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꼭 큰병원으로 가세요, 꼭!!!

  • 3. 알로하맘^^
    '07.8.27 9:38 AM

    관리자님 제가 글을 잘못올렸어요...죄송한테 이런,저런 질문으로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 july
    '07.8.27 12:47 PM

    네.. 많이 불안하시겠어요.
    그런데, 자유게시판 같은데서 그런경우 글 여러번 읽은적 있었던것 같아요.
    유산이 안되어서 이쁘게 잘 키우고 있다는....
    윗분들 말씀대로 얼른 종합병원이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가보시길...
    좋은결과 있길 기원할께요

  • 5. 빼빼로니
    '07.8.27 3:20 PM

    제가 알기로는 임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네요..
    유산을 하면 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임신중이면 홀몬 수치가 대단히 높게 나오는 걸로 압니다. 그래서 소변 검사로 분간이 잘 안될때는 혈액검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저는 그쪽 계통은 아니지만 저도 유산 경험이 있어서 좀 안답니다.
    그리고 병원은 앞으로 쭉 다닐 병원을 지정해 두시는 것이 좋아요.. 여자들은 아기를 출산하지 않아도 정기적인 검진이 있잖아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슴...

  • 6. 시타인
    '07.8.28 10:39 AM

    소견서 가지고 가셔서..종합병원의 산부인과를 가보세요.

  • 7. 안드로메다
    '07.8.28 5:09 PM

    예민한 분에 따라서는 착상혈이라는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과정중에서도 두줄이 진하게 나왔다는건 임신 호르몬이 진전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의사라고 해서 다 같은 의사는 아닙니다.
    (변호사를 사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제 판단과 의견 조사 결과가 더 정확했다는.;;)
    부디다른 병원을 가보시고..
    더 정확한 결론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178 0
22619 천사의 생각 1 도도/道導 2024.04.20 79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126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127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181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352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245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325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331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171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372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05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299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23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462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652 0
22604 오늘은 청소하는 날 2 도도/道導 2024.04.10 507 0
22603 야채빵 만들었어요 2 마음 2024.04.09 717 0
22602 오전 자게에 올라온 발효빵이네요^^ 4 가비앤영 2024.04.09 756 0
22601 참 교육 2 도도/道導 2024.04.09 223 0
22600 위례광장 왕관쓴 조국 24 쭌맘 2024.04.08 2,527 0
22599 응급실 (낚이지 마세요) 2 도도/道導 2024.04.08 530 0
22598 자목련 봉우리 2 예쁜솔 2024.04.07 398 0
22597 스카프하고 봄나들이 나온 강아지 9 은초롱 2024.04.06 887 0
22596 고양이... 따라와요? 따라가요? 2 양평댁 2024.04.06 82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