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튀겨낸 고구마스틱이예용,,
시댁에서 준고구마 우리 작은딸 머리만한 크기들이라서 카레에만 넣어 먹다가 고구마스틱한번 튀겨봤네요,
고구마하나 채쳐서 튀겼을뿐인데, 달콤하면서 바삭한 맛이 어느 과자에 비할수 없는 맛이라고나 할까,,
또 어느날 말아본 월남쌈,,,
신랑 절친 큰아들이 초3학년인데, 와이프가 5월에 둘째를 낳아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부부라서 어느 토욜 저녁초대를 했었어요,,
메인 메뉴는 우거지 많이 들어간 감자탕이였는데, 먹기 바빠서 미처 사진을 못찍었네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월남쌈은 사이드 메뉴,,,
감자탕에 고기가 붙은지라 고기대신 계란 지단을 노란색, 흰색 따로 해서 넣어본 월남쌈,,
친구 부부가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좋았던 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