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멕시코의 캔쿤

| 조회수 : 2,27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1-17 15:29:18
시아버님 칠순기념으로 온가족이 여행을 했슈미다 멕시코의 캔쿤으루요.
캬...말로만듣던 카리브해...좋더만요.
찍사가 별로라 영 그맛은 안나지만서두, 함께 구경하시와요.

해질녁이라 바다색이 잘 안살은듯.
정말 새.파.란.색이 예술이야요.







마야 유적지래요.





시골에 있는 허름한 식당.
멕시코다운 색감들로 그득그득! 정작 중요한 음식 사진은 먹느라 한장도 읍네여. 큭...





극장식 식당서 본 쇼. 역시 의상 화려화려! 여기도 음식 사진은...큭...



여지껏 묵었던 호텔중에서 가장 멋졌던곳이라 호텔샷!









암튼 시아버님덕분에 멕시코땅을 다 밟아보고 호강했지요.
여행은 좋았으나...후유증은 크고...
제가 행여 갑자기 82서 사라지걸랑 카드빚에 허덕이다 야반도주했으려니 생각하시길.
휘리릭~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11.17 3:30 PM

    ㅎㅎㅎ
    덕분에 눈호강잘했습니다.

  • 2. 밴댕이
    '04.11.17 3:40 PM

    앗, 펭님! 사진 잘 보여요?
    다 님 덕분이야요. 꾸벅!
    아가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죠? ^^

  • 3. 이론의 여왕
    '04.11.17 3:46 PM

    앗, 저희 집에 오셨다 가셨군요. 저희 바다랑, 저희 궁궐이랑, 저희 배랑, 저희 식당이랑...
    오실 때 연락 좀 하시잖구... 냐하하 꺄하하 ==3=3=3=3=3=3=3

  • 4. 세연맘
    '04.11.17 4:11 PM

    이론의 여왕님 넘 웃겨요 ㅋㅋㅋ
    '저희 집에 오셨다 가셨군요'를 보고는 아~ 싸이월드에 밴댕이님이
    방문하셨나보다했더니 사진속의 바다랑, 궁궐이랑,배랑, 식당을 말씀하신거더군요 ㅎㅎㅎ

  • 5. 고은옥
    '04.11.17 4:41 PM

    아 !!! 멋있다 나도 20년후에 며느리랑 그런 여행하려나,,,, 꼭 해야지,,,,,,

  • 6. pixie
    '04.11.17 4:47 PM

    바닷가 파도 사진이 꼭 그림같네요. 밴댕이님 야반도주하지 마시궁 저한테 사채쓰세요..
    사진만 봐도 이리 좋으니 직접 다녀오신 밴댕이님 정말 부럽슴다.

  • 7. coco
    '04.11.17 6:18 PM

    오...저기가 말로만 듣던 칸쿤이군요~오...멋져요.

  • 8. 김혜경
    '04.11.17 8:40 PM

    와우...밴댕이님 얼굴 사진도 하나 올려주시징~~

  • 9. 기쁨이네
    '04.11.17 10:35 PM

    멕시코 친구에게 십년 후에 꼭 갈께 했었는데ㅠ.ㅠ.
    지금 생각해 보니 몇 년 안남았네요 ㅋㅋ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 10. cook엔조이♬
    '04.11.17 11:05 PM

    밴댕이님 무척 즐거우셨겠어요.. 사진 넘 잘 찍으신거 같아요..부러워요.

  • 11. orange
    '04.11.17 11:45 PM

    와~ 바다가 넘 좋네요...
    물빛이 정말 예뻐요...
    부럽부럽... ^^

  • 12. cinema
    '04.11.18 3:24 AM

    저두 진짜 가보고 싶은곳인데..
    넘 멋져요..
    사진도 잘 찍으셨구요...
    부러워욤~^^

  • 13. 아라레
    '04.11.18 11:20 AM

    음식사진 안찍길 잘했어요. 그것마저 올렸으면 저 껄떡대다 넘어갔을 거에요.
    어쩜 저렇게 색감이 예쁠까요...
    바다는 말할 것도 없고 식당의 노란 타일과 체크무늬 테이블보들...♡_♡
    정말 허름한 식당 맞아요?

  • 14. manguera
    '04.11.18 1:50 PM

    대학교때 멕시코서 어학연수 할 때 친구랑 한번 가보고, 멕시코서 직장다닐때 엄마가 오셔서 또 한번 가봤어요. 깐꾼 정말 좋죠. 바다도 좋고, 근처에 있는 마야 유적지, 돌고래가 많은 엑스칼렛... 사진들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그럴 기회가 있을까요?! ^^

  • 15. 하늬맘
    '04.11.18 2:50 PM

    뽀샵질이 필요 없는 바다,하늘 이죠?
    저 로또 당첨시 행동 강령 제 1조가.."일단..조용히 캔쿤으로 나른다" 예요.

  • 16. blue violet
    '04.11.18 7:16 PM

    부럽군요.
    참 좋은 곳으로 여행가셔서....
    저도 떠나고 싶어요.

  • 17. Harmony
    '04.11.20 11:10 AM - 삭제된댓글

    어제 티브이에서, 지금 멕시코에 우리나라에서 유행이었던 디스코 음악기계가 엄청난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춤을 좋아하는 민족이라서~ 전국대회까지 여는데 기계에 어떻게 발을 대느냐에 따라 200만점 나오기 공식이 있어 외우기까지 하는데 많이 놀랬드랬어요.
    우리나라의 유행 지나간 노래방 기계가 지금 손질봐서 그리로 수출한다니 정말 효자상품이더군요. 멕시코 해서 들어와봤다가~ 엉뚱한 이야기로 되어 버렸네요. ^^*
    정말 멋진 사진들입니다. 가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57 환묘복 7 심심한동네 2024.05.16 90 1
22656 민들레 국수 보내고 있는 물품들 이야기 유지니맘 2024.05.16 380 1
22655 5월의 꽃 1 도도/道導 2024.05.15 141 0
22654 내것이 아닌 것은 6 도도/道導 2024.05.14 266 0
22653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6 도도/道導 2024.05.12 391 0
22652 이쁘지요 3 마음 2024.05.10 743 1
22651 때로는 2 도도/道導 2024.05.10 255 0
22650 암울 할 수가 없습니다. 2 도도/道導 2024.05.09 432 0
22649 견디는 힘은 생명이다. 6 도도/道導 2024.05.08 534 0
22648 노래 때문에 길냥이 다섯 마리가 집냥이가 돼??? 5 양평댁 2024.05.08 868 2
22647 겉과 속 4 도도/道導 2024.05.07 313 0
22646 저희집 거실 창문 픙경입니다 5 써니 2024.05.06 1,163 0
22645 과거는 과거대로 4 도도/道導 2024.05.06 363 0
22644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24 버들 2024.05.05 2,136 0
22643 자랑이 아니라 자란입니다. 4 도도/道導 2024.05.05 917 0
22642 농막 좋은데요... 8 요거트 2024.05.05 5,815 0
22641 블박 사진좀 봐주세요 힐링이필요해 2024.05.04 884 0
22640 시작부터 4 도도/道導 2024.05.04 337 0
22639 매일 우리집에 오는 길냥이 15 유리병 2024.05.03 1,731 0
22638 적심 - 순 자르기 5 맨날행복해 2024.05.03 572 0
22637 개구멍 4 도도/道導 2024.05.03 619 0
22636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도도/道導 2024.05.02 561 0
22635 가끔보세요 업데이트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 6 유지니맘 2024.05.01 1,055 0
22634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마음 2024.04.30 551 0
22633 깨끗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04.30 44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