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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궁내동 마쯔를 가보고나서...

| 조회수 : 4,966 | 추천수 : 39
작성일 : 2011-04-16 23:14:38
모처럼 가족들이랑 큰맘먹고 일식집을 찾았더랍니다..

블러그 후기도 뒤져보고, 찾아보다가 근처있는 일식집으로 마쯔란곳엘 갔어요...

가격대비 좋다고 애기하길래, 맘먹고 애들이랑 아빠랑 정식코스 60000원짜리를 먹었어요...

저녁은 40000원부터 시작하길래, 조금 나은걸 먹자했지만...그냥 보통의 일식 점심 정식정도라면 그저 그렇구나 했겠

지만 60000원내고 먹기는 너무 억울했어요..

초등2명이라 3인분을 시켰는데...죽도 딱 3인분만 주고 샐러드도 쬐끔 한 접시..그 흔한 초밥도 없고, 양도 너무 적어

서 4명이서 180000원어치 밥먹고 모자라 롤을 1인분 더 시켜먹었단 사실... 아까워 죽는줄 알았어요..

분당, 수지 사시는 분들은 좀 더 알아보시고 이용하시길... 남편이 블러그 올리신분들은 다 마쯔 관계자다...하더군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루치
    '11.4.17 11:06 AM

    거기 평 안좋아요
    차라리 분당 서현쪽이나 수지 죽전쪽 일식집 가시는게 낫죠
    저도 차로 지나 다니면서 궁내동 대로변에 대형식당들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차츰 알고보니 가격도 비싸고 음식 질도 별로인거 같아 관심 끊었어요

  • 2. 소나타
    '11.4.18 7:23 PM

    2~3년전 저는 1인 5만원 정식 먹었는데... 그때만 해도 회도 싱싱하고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는데~~ 그후론 안가봐서... 그런데 저는 처음 주문 넣을때 회뜨는 사람( 주방장이라고 해야하나요) 에게 맛있고, 좋은부분으로 달라고 미리 팁을 주어서 일까요?? 5만원 값은 한것 같아요..

  • 3. 우현맘
    '11.5.12 3:58 PM

    저도 모임 때문에 5번 정도 갔었는데요, 가격 대비 별로에요. 인테리어도 신경 안써요. 제가 냄새에 좀 민감한데요, 거긴 들어서면서부터 비릿하고 쿰쿰한 냄새가 나서리..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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