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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속초 88생선구이

| 조회수 : 6,006 | 추천수 : 66
작성일 : 2011-01-11 14:07:14
속초에 가면 이집 안 다녀가면 왜그런지 좀 서운해요.
밥 때가면 줄서니까
좀 시간 엇나가게 가심 편하게 드실 수 있고
그날그날 주인이 아라서 생선 종류 주는데
메로도 있고 가자미도 있고 삼치, 오징어 등등등 다양하구 궈 준답니다.
우리 맘대로 뒤집으면 혼나요
아라서 다 구워주고 잘라주고
4명이 오면 대강 4이 먹기 좋게 갈라주기도 한답니다 .
1인당 11,000원. 밥과 된장국이 같이 나와요. 반찬도 가지가지 괜챦았어요.
여기서 밥 먹고
자판기 커피 한잔 들고 갯배 200원(편도-왕복 400원)타고 아바이 마을 들어가서
한바퀴 산책 삼아 바닷가도 둘러보고 돌아오기전에 순대에 막걸리 한잔하면 완전 좋죠....
함 들러보시길
깊은바다 (hjtae1)

조용히 사색하며 일상을 정리하고있어요. 새로운 시작, 이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운냅시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짐
    '11.1.11 7:05 PM

    여기 무조건 사람수대로 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초등저학년 아이들도 그래야 하는건가요?

  • 2. 지니
    '11.1.11 9:39 PM

    저도 이집 완전 좋아해요.^^

  • 3. 깊은바다
    '11.1.11 10:54 PM

    인원수대로? 그건 맞는데 어린이들은 잘 모르겠네요. 전화함 해보세요.
    033-633-8892

  • 4. 베로니카
    '11.1.12 4:06 PM

    여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거의 7년전? 에 갔었거든요 다시 가고 싶네요~

  • 5. 비스코티
    '11.1.13 12:26 AM

    강원도 가는길에 늘 가는집..사진으로나마 반갑네여..속초에서만 먹을수 있는 맛이랄까? 10점 만점에 10점^^

  • 6. 해와바다
    '11.1.14 6:20 PM

    전 여름에 여기 갔다가 식구들에게 원망들었어요 더운데 기다리고 연기 나고....

  • 7. 생활의기술
    '11.1.15 2:28 AM

    리뷰도 많고 유명한 집이죠.
    유명한 건 둘째치고, 음식은 사진과 같은데...
    일하시는 분들 위생개념 없으시던데,
    국 옮기시면서 엄지손가락 담그시고,
    생선 뒤집다가 벗겨진 양말 신고, 그손으로 집게대신 생선 잡아올려서 굽고..
    뭐 이런데서 그게 뭐 대수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드시겠다면야..말릴수도 없고..
    그냥 인정으로는 먹을만한데, 위생은 글쎄요입니다.

  • 8. 진민맘★
    '11.1.15 10:50 PM

    정말불친절해서 먹는게먹는게 아니고요,맛도 모르고 짜증만 가득하고,,,다신 가고싶지 않네요^^;;

  • 9. 앞동네 순이
    '11.1.18 12:30 AM

    몇년전에 유명하다기에 갔는데..가격 대비 실망만 했어요..
    왠만한 바닷가 근처 는 생선이 싱싱하니까 잘 생각하시고 선택하셔요...

  • 10. candy
    '11.1.18 11:36 AM

    구정에 설악산 가는데 꼭 가봐야겠어요

  • 11. 이쁜새댁
    '11.1.18 5:21 PM

    전 너무 지저분해보여서 선뜻 들어가가기 그렇던데...왜 유명할까 늘 궁금했어여~~ 크

  • 12. 깊은바다
    '11.1.19 8:59 AM

    어이구...몇일만에 들어와보니...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올린 사람으로서 매우 가슴이 철렁합니다.
    일단 줄이 길어서 짜증나실꺼에요. 그래서 좀 안 복잡할때 가시라고 권해드린거고요.
    구이를 정말 제대로 해주는거 자랑하고 싶었는데
    아줌마들이 그리 비위생적이었는지는 몰랐네요.
    서울에서 깔끔한 식당만 가시다가 여기 생각하시면 지저분하고 별로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넘 바쁠때 가셔서 그런거 아닌가...싶긴하네요.
    저랑 같이 간 지인들은 반찬들도 넘 맛잇다고 두그릇씩 먹었는데....
    여튼 민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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