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토방'-

[리니맘]

가족들과 경복궁 나들이 갔다가 나름 검색해서 가본 토방이라는 식당.
정말 싸고 맛깔스런 식당인가 싶어 기대하고 갔었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옛멋스럽고 그런게 전혀 아닌 플라스틱통들 양념통들
정리가 하나도 안되고 툭 치면 쓰러질것 같고 아무튼 그거부터 충격이었어요.
저는 김치찌개랑 순두부를 먹었어요.
반찬은 정말 손갈때라고는 전혀 없고 삐쩍말라서 입도 안댔어요.
그 유명한 양념게장도 한입먹고 좀 못먹겠던데요.
찌개랑 밥만 조금 비벼먹고 나왔네요.여기 조미료맛 맞죠?
결론은 너무 찝찝하고 별루였던 식당이었습니다.
차라리 쌈지길지하를 갈걸 했네요.

[라벤다]

왜 사람이 많아야하는지(^&*)알 수 없는 집!!!

[짠짠짠]

예전엔 싸고 양념개장 충분히 줘서 좋았는데...지금은 그닥이에요;

[별똥별]

이젠 관광객 대상이죠 뭐

[칼라스]

한번 가고는 안가는 식당이지요. 예전에는 괜찮았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영~

저도 갔다가 인상 찌푸리고 왔어요..

[상큼한레몬걸]

여기 안좋은 이야기 난지 오래되었어요 청결하지도 않고 양념게장도 무한리필이었는데이젠 눈치주고 주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