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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목포 실내 포장마차에 가봤어요~

| 조회수 : 2,781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09-09-02 00:24:22


요즘은 쌀쌀해 지긴했지만,
요 몇주전에 밤에도 더웠잖아요~?


그래서 목포시내에 있는 실내 포장마차에 가보았답니다.^.^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이나서......^^;;)

가게안에는...고갈비부터 갈비구이까지~ 고기와 생선요리가 다양하더군요//ㅎㅎ

들어가서 주인아저씨께 시원한 생맥주에 어울리는
안주 좀 추천해달라고 여쭷더니,
"냄비갈비"를 추천해주시더군요~


냄비에 자글자글 갈비를 넣고 매콤하게~ 끓인 음식이랍니다.
갈비랑 매운양념밖에 특별한건 없어보였는데........


이놈이 매운것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주인아져씨께서 밥도 비벼주시던데...진짜 중독의끝을.............ㅎ.ㅎ

매운음식땡길때,
시~원한생맥주가땡길때,
완전 추천입니다.

주인아저씨도 친절하시고~


ㅎ.ㅎ목포 시골이지만 공감하시는 분이있을거 같아서 글남겨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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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그우드
    '09.9.2 10:07 PM

    제 고향입니다. 예전 오거리쪾에 포장마차즐비했는데 요즘은 없더라구요.
    어디에 생긴거죠? 여튼 고향소식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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