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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강마을 다람쥐 같은 곳 있나요?

| 조회수 : 3,025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8-01-13 11:29:55
주변에 친구들이 강마을 다람쥐 묵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제가 있는곳에서는 좀 머네요...
서울이나 일산근처에 비슷한 맛집 있으면 추천좀 해주에요.

아마 경기도 광주근처인가봐요 네이버에 사진들을 보니 양수리쪽 강도 보이는것 같고...

어떤 맛인지 궁금해요. 혹시 김치말이 밥이랑 비슷한가요?

다들 강추하는데 궁금하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랑이
    '08.1.13 9:39 PM

    몇번갔었는데요..미사리방향이예요.
    주말에 가면 한시간은 기다리게 되는데 그 주변이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요.
    작은텃밭도 있고..호수도 있고..
    그래서 거기 주변 구경하면서 기다리곤 했어요.
    메뉴는 도토리묵을 이용한 음식인데요.
    도토리밀전병, 도토리묵국수, 묵밥같은거예요.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한번쯤 구경삼아 가봐도 괜찮을 것같아요.
    (솔직히 전 맛이라기 보다는 꾸며논 정원이 좋아서 가요~)
    주말에는 가면 올때 아주 힘들어요;;서울로 들어오는 길이 엄청나게 막힙니다.

  • 2. 쇼퍼 홀릭
    '08.1.16 3:23 PM

    식사동쪽에도 도토리집이 있어요..
    저두 아직안가봤는데..친구말엔 맛있다 하더라구여..
    씨즐마루가는길에...보리밥집지나..우측길로올라가면되요..

  • 3. 스테이시
    '08.1.16 3:34 PM - 삭제된댓글

    저도 눈사람님과 같은생각 입니다. 저는 맛있다고 해서 남편과 같이 주말에 갔답니다. 사람은 많지 음식맛은 별로고 올때길은 막히지 ... 지대로 고생 했습니다.

  • 4. rhaxod
    '08.1.16 5:19 PM

    저도 주말에 가서 1시간 30분 가량 기다리다 먹고 왔습니다.
    그만큼 기다리고 먹을만한 음식은 아닌듯....
    음식은 깔끔했으나 그 가격에 그 서비스에는 영~~~~
    팔당댐 부근이라 거리도 멀고...
    전 시부모님이 데려가서 뭐라 말도 못하고 ^^;;;;
    배고파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
    거기 대기장소는 넓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적고...
    전 다시는 안가고팠어요....아무리 맛있어도 ^^;;

  • 5. 둥둥
    '08.1.18 8:31 PM

    다들 감사해요^^
    식사동 쪽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 6. 해피
    '08.1.19 3:46 AM

    연희동에도 메밀 전문점 the밀 이라는데가 있는데, 거기도 묵밥해요...^^ 양 엄청 많아서 여자분이 먹기엔 조-금 많은정도더라구요~ 사러가쇼핑에서 신촌방향으로 쭉 가다 사거리 우회전하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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