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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중증! 분당 김밥집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5,133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7-07-09 13:31:49
분당에 김밥이나 잡채 맛있게 하는집 추천좀 해주세요

엄마가 해주는것 처럼은 아니더라도 비스므리하게....

엄마가 해주실수가 없어서요

매일 토하고 있는 애선 엄마 올림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짠지
    '07.7.9 1:50 PM

    그냥 김밥집은 많지만요..
    파크타운 안에 돌고래상가에 있는 김밥집 한번 드셔보세요..(떡볶이 김밥 등등 파는..)
    뭐 참치니 쇠고기니 김치는 안들어가도 김밥 김이 너무 맛있어서 맛있는 김밥 ^^
    아마 좋아하실꺼같네요..

  • 2. 콩콩
    '07.7.9 3:17 PM

    분당 어디신지 모르겠네요. 김밥 한줄 사 먹자고 멀리 가시기 그럴테니까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름 마을 상가 김밥집 중에 집 김밥 같다고 알려진 곳이 있었거든요.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kfc 옆 대로변으로 죽 늘어서 있는 상가들 중에 있는 김밥집인데, 브랜드(?) 김밥집은 아니고요.
    전 그냥 맛있다...정도였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혹시 가신다면, 그 집에서 치즈떡볶이 이런 건 드시지 마세요.
    너무 느끼했어요. 입덧 중이시라니까...^^

  • 3. 햄토리
    '07.7.9 9:57 PM

    아름마을 상가 김밥집...저도 잘 먹었었는데~ 거기 문 닫았어요~
    지하에 있는 김밥집 아닌가요?

  • 4. 콩콩
    '07.7.9 10:42 PM

    햄토리님, 지하에 있는 거 아니고요. ^^
    대로변에 있거든요. '엄마손 김밥'이었나? 학교앞 분식점 분위기였거든요.

  • 5. Terry
    '07.7.10 12:24 AM

    파크타운 돌고래상가의 '제일분식' 김밥이요. 거기 유부김밥 넘 맛있어요.
    김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층계 앞에 있는 두 김밥 집 중 '동아야채' 랑 붙은 쪽이요.
    상호를 확인해보세요.

  • 6. 지오맘
    '07.7.10 3:03 PM

    에고.. 입덧중이시니.. 조심하셔야해요.. 요즘 중국찐쌀로 김밥 많이 말던데.. 온갖세균과 중금속 알루미늄 그리고 쌀 표백까지.. 아가에게 해로워요..~~ 믿을수없으니 아가생각해서.. 집에서.. 가족에게 부탁하세요~~^^

  • 7. 코코샤넬
    '07.7.10 10:23 PM

    동네만 가깝다면 제가 싸드리고 싶네요.
    요즘 김밥집 쌀 중국산 찐쌀이라고 말들 많은데....

  • 8. 가을
    '07.7.14 11:24 AM

    샤넬님 마음씨 너무 고우세요 항상고운마음가지신분들 너무 부러워요 왜그게 안될까요 너무 못됐지요
    귀찮아서 찐쌀이거나말거나 가끔 사먹어요 그래도 임산부는 조심해야죠 좋은음식먹고 좋은이야기만듣고 ..

  • 9. 티샤니
    '07.7.14 6:53 PM

    맞아요~ 아름마을 "엄마손 김밥" 참 맛있었는데~ 손만두도 정말 맛있어요^^ 그동네에서 오래살다가
    결혼해서 구미동 사는데, 그 김밥 생각 마니 나네요~ ^^

  • 10. 건포도
    '07.7.16 8:35 PM

    http://cafe.daum.net/153banchan

    여기는 어떨른지요?
    분당동 무슨 지하상가에 있는 반찬가게 인데,
    음식에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특히나 잡채를 맛있게 먹었든 기억이 나네요.
    김밥은 반찬집이라 안파는듯 한데,
    오랫동안 터잡고 장사해온 곳이라, 근교에 단골이 많나보더군요.
    인심도 후해서 넉넉히 주신답니다..

    제가 알기론, 재료도 좋은걸로 사용하는걸로 알아요...

  • 11. 캐시
    '07.7.18 8:26 PM

    '제일분식' 반가운 이름에 한글 남기고 갑니다... 동네분을 만난듯...
    저도 제일분식 김이 좀 특별한 것 같아 아줌마에게 슬쩍 물어보았는데, 그냥 건어물집에서 파는 김밥이라고 하셨어요. 담엔 꼭 어느 건어물가게냐고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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