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오리...

[初心]

신토오리 신내점에 다녀왔습니다...

어른 4명이 55,000원의 비용으로 배부르게 먹었네요.
세트메뉴라서 오리 로스, 주물럭, 훈제가 나오고,
식사로는 죽, 냉면(정말 한젓가락~ㅋ), 탕이 나오는데, 탕은 좀 밍밍하니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후식으로 간단한 팥빙수까지...
식성좋은 우리가족 4명도 배부르게 먹었으니, 보통은 5명이나 양적은 분들은 6명도 가능하겠더라구요~ ^^

최고급의 요리는 아니지만, 적당히 맛있고 푸짐하게 잘먹었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작지만 놀이방도 있어서 가족모임도 괜찮을 듯 싶어요.

다만 홀이 넓고 손님이 많아서 좀 시끄럽더라구요, 편안한 가족외식은 괜찮지만 조용한 모임은 어렵지않을까해요.
방이 몇개있던데, 인원이 좀 된다면 방을 예약하시면 좀 나을것 같네요.

많은분들이 신토오리 좋다하시길래 함 가봤는데, 저는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

[러브체인]

저는 부천에 있는곳 다녀왔는데요. 2인분짜리 43000원인가 먹었는데
남편하고 둘이 배고파 하면서 나왔습니다.
완전 심정 상하게 얼마나 조금씩 주던지...
2인분 짜리는 오리로스 주물럭 막국수(한젓가락) 죽 탕이 나오는데요.
막국수도 정말 딱 한젓가락...죽도 딱 두숟가락..
고기는 둘이서 몇점 집으니 휑 하고

그리고 게장에 곁들여 먹게 나오는데 그 게는 왜 또 그렇게 비리고 양념은 미원을 쏟아 부었던지
다시는 오지 말자 하고 혀 차며 돌아 나왔어요.

아마도 체인점인데 동네마다 좀 다른가 봅니다.
지난 겨울에 가선 괜찮게 먹고 온 기억이 있어서 최근(지난주) 갔다가 완전 실망 했어요.
둘이서 다른데 가서 4만원이면 배가 찢어 졌을텐데 말이에요.
게다가 울 허니는 많이 먹는 사람도 아니거든요.ㅡ.ㅡ

[나비]

일주일전 신내점 갔다왔는데..
헐..저희도 배고파하며 나왔는데요..
어른둘 아이둘4명55000원짜리 먹었지요
얼마나 적게 드시기에 어른 4명이 배부르던가요?ㅋㅋ
냉면은 정말 양적고 맛은 너무너무너무 없고 오리주물럭은 완전 설탕맛..
탕은 완전 조미료국물맛..그나마 제일 나은게 팥빙수였네요
다시는 오지말자며 두주먹쥐고 나왔네요
같은 신내점인데 느끼는차이가 왜이리 다를까요?

[初心]

저희 가족 식성 좋은데요.... ^^;;
특히나 고기는 다들 한몫들 하는데도 어른 4명이서 정말 배부르다 하면서 나왔는데...
(삼겹살 먹는거보다 저렴하다 하면서요...)

맛은 저도 그닥 고급스럽단 생각은 안들었지만 가격대비 그런대로 먹을만 하던데요.

정말 느끼는건 차이가 많네요~ ^^

[제넬]

저도 괜찮게 먹고 나왔던 기억이었는데. 신내점인지 어딘지 누가 데리고 가서 잘 모르겠는데 창동쪽이었던 것 같은데 거기가 신내점이가..
아.. 그런데 저희는 두개를 시켰었네요 어른 5에 애들 4라.. 그래서 음식이 남았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