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맛좋은 레스토랑을 찾았네요!

[예바다]

구미에 이사온지 여엇몇년됐지만 그리 딱 맛좋고 경치좋은 식당을 찾지못했는데

가까운 지인분의 식사초대로 가본 금오산아래의 '호텔파크' 레스토랑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6층에 자리한 레스토랑은 무엇보다 금오산에 위치하니 풍경은 말할것도 없구요.

빽빽한 금오산의 푸른나무들을 많이보니 시야가 참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레스토랑에서 뜻하지 않는 '한국식안심스테이크'가 있더군요.

늘 느끼할것 같았던 안심스테이크데 먹어보니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였습니다.

고기도 큰덩어리하나가 아닌 작은 고기가5-6조각정도 되는데요. 고기가 연하니 아이도 참

잘 먹더군요. 무엇보다 소스가 약각 매콤하면서

독특했습니다. 양도 많은편이구요.빵과 스프도 그런대로 맛있었습니다.

늘 구미에 조용하고 분위기좋은 외식장소를 찾지못했는데 정말 맘에 든 곳을 발견하고

82쿡회원분들께도 공유하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아참! 제가 먹은 한국식안심스테이크 가격은 18,000원정도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