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포천 고모리에..^^
예전에 광릉수목원이 예약제가 아닐때 번창했던 곳이라 들었구요.^^
나름 깔끔한 집이 몇군데 있어서 글 써봐요..ㅎㅎ
1. 민들레울
고기는 하나도 없이 산채정식등을 먹는 집인데요..
담백한 맛이 좋은 데에요..
가격은 1인분에 15천원정도 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옥집이라 분위기도 깔끔하고 음식도 아주 좋아요..^^
베지테리언인 엄마가 아주 좋아하시는 곳이지요..
2. 고향초가집
생선구이 집입니다.
생선정식이 1인분에 만원이구요..
정식을 2인분부터 판매하는데 생선 5토막이 나오는데 양이 많아요..
근데 3인분시키면 2인분에 갈치한토막만 더 나와서 안좋구요..ㅋㅋ
그냥 셋이가서 2인분에 밥추가 없이(!) 먹으면 딱! 맞아요^^
밥도 돌솥이라 양이 많거든요..^^
바닷가에서 일케 먼 포천에 왜이런 유명한 생선집이 있을까 의문이 생기는 곳이지요..
맛은 있지만 불친절하고 엄청 바쁘고 나오면 생선냄새가 온몸에 휩싸이게 되는 곳이지만
맛있어서 가요..ㅋㅋ
3. 동이손만두
여기는 만두전골 먹는데인데요..
맛있어요ㅎㅎ
가격이 기억은 안나는데 많이 비싸지 않았던거 같아요..^^
또 이쪽에 맛집 아시는분 알려주세요오~~
포천은 먹는거 외엔 즐거움이 많지 않은 곳이거든요ㅠ
ㅋㅋㅋ
- [이런글 저런질문] 어제 산 핸드폰의 유심.. 2019-08-01
- [요리물음표] 골뱅이 무침에 쥐포를 .. 1 2015-08-20
- [요리물음표] 포장마차에서 파는 순대.. 3 2010-12-14
- [요리물음표] 만두속 미리 만들어놔도.. 3 2010-06-19
1. 름름
'07.5.30 6:39 PM얼마전에 놀러갔었어요
동이손마두인가.. 그 옆에 호박오리 맛있었어요
다시 가보고 싶어요 ^^2. 달콤앙꼬
'07.5.30 8:47 PM호박오리 가기 전에 우렁쌈밥집도 맛있어요,
요 근방 쌈밥집중에서 젤 나은거 같아요.
하지이만~친절하지는 않다는거~3. 쏘쏘쏘
'07.5.30 8:56 PM호박오리는 가봤어요^^ㅋㅋ
거기도 맛있죠오..
달콤앙코님 우렁쌈밥집이요??@@
거긴 어디에요??@@
축석검문소쪽에서 호박오리가기전에 있는거에요??
냅따 가봐야하는뎅..ㅋㅋ 알려주세요!!4. 달콤앙꼬
'07.5.31 2:11 AM네 가는길에 있어요.그 꼬부랑한 길에요. 가다보면..농협인가 하나 있던거 같은데 거기 맞은편이요.
5. 김요왕
'07.5.31 3:37 AM저도 한번 간기억이있네요 생선구이 아주맛있게 먹었습니다
높이오라간기억이 있는데 거기맛나요 왼쪽으로 사람들 기다리곳도있었는데 저는겨울에 갔어는데반찬과된장찌개와생선도맛있게먹었지요--- 다시먹고 싶네요 ---너무멀어스리-----6. 댄싱퀸~
'07.6.4 11:56 PM거기 욕쟁이 할머니네도 푸짐하죠,,1인분에5천원 특히 씨래기 푹 삶은거 너무 맛있구요,,,
그위쪽에 있는 고모리890인가?왜 저수지있구요 분위기 괜찮은 커피마실만한곳도 있죠,,7. 연리지
'07.6.24 6:40 AM저수지있는카페가 691번지라해서 691카페로 알고있어요^^
욕쟁이할머니 거기서 저는 신발을 잃어버리고 주인의 몰상식한 응대에 열받아서 거기간다는 손님은 바짓가랭이 붙들고 말리고싶어요. 아들인지 뭔지 그사람 아주 성질도 드럽고, 신발잃어버린 그자리에서 어떤미친*이 남의 냄새나는 신발을 가져가냤며 막 욕을하면서 지금 사장이 없어서 나중에 전화준다해서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사장이 중국갔다며 몇차례 전화해도 아직 중국에서 안돌아왔다, 언제올지모른다고만 하던데,, 알고보니 그 중국갔다는 사장이 그 성질머리더런 아들놈이드라구요.. 응대할 가치를 못느껴서 그냥 신발 포기하고말았던 기억이 있네요.. 갑자기 욕쟁이할머니 이름보니 막 욕나올라그래서뤼 죄송^^;;
거기 생선구이집은 저도 자주가는곳이예요~8. 커피조아
'07.7.11 11:28 PM욕쟁이할머니넨 지저분하고 여름엔 파리랑 같이 밥 먹어야해요. 정말 비추예요.
저는 송참봉 밥집이 깔끔하고 좋은것 같아요. 동이의 만두전골은 국물맛도 시원하고 두툼한 파전도 너무 맛있어요. 친구들 놀러와서 데리고 가면 너무 좋아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835 | 백소정 | 푸른거북이 | 2025.06.27 | 1,952 | 1 |
| 4834 | 서울대입구 - 그집돼지 & 샤로수길 - 대봉짜글이 2 | 깽굴 | 2023.11.02 | 7,788 | 0 |
| 4833 | 홍대입구역 우물집 1 | 까만봄 | 2023.09.28 | 3,902 | 1 |
| 4832 | 심학산 이장님 밥상 1 | 까만봄 | 2023.07.25 | 4,955 | 0 |
| 4831 | 중계동 은행사거리 Baker LEE. 2 | 아가다 | 2023.01.19 | 4,523 | 0 |
| 4830 | 남해에서 멸치밖에먹을거없는데추천부탁 3 | arbor | 2022.10.09 | 6,024 | 1 |
| 4829 | 한정식 추천 부탁드려요 1 | 캔디맘 | 2022.04.11 | 10,432 | 0 |
| 4828 |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6 | 아줌마 | 2022.02.21 | 12,464 | 0 |
| 4827 | 한국의 집 고호재 4 | 바이올렛 | 2022.02.11 | 14,205 | 1 |
| 4826 | 신당동 춘향미엔 (春香面) 4 | 바이올렛 | 2021.02.03 | 15,210 | 1 |
| 4825 | 오랫만에 명동교자 6 | 바이올렛 | 2021.01.27 | 15,632 | 0 |
| 4824 | 홍대 정돈돈까스 | 바이올렛 | 2020.11.26 | 13,630 | 1 |
| 4823 | 을지로4가 우래옥 5 | 바이올렛 | 2020.07.16 | 16,816 | 2 |
| 4822 | 상수동 소담가츠 | 바이올렛 | 2020.07.15 | 11,936 | 1 |
| 4821 | 삼각지역 평양집 1 | 바이올렛 | 2020.07.12 | 13,403 | 0 |
| 4820 | 제주도 보말칼국수 | 설이맘 | 2020.04.29 | 17,401 | 0 |
| 4819 | 을지로 김치찌게 맛집 다녀왔어요. | 별리맘 | 2020.04.11 | 13,621 | 0 |
| 4818 | 인천 부평 부개동 이선생 왕코다리찜 | 아줌마 | 2020.02.22 | 11,989 | 0 |
| 4817 | 분당(성남) 분식, 디저트 맛집 (한줄한컵,모과아래,415,소금과빛) 7 | mercury | 2019.10.09 | 14,224 | 0 |
| 4816 | 합정동 뉴욕아파트먼트 1 | 바이올렛 | 2019.07.17 | 15,913 | 0 |
| 4815 | 목포1박2일 | 까만봄 | 2019.06.19 | 14,194 | 1 |
| 4814 | 여수 돌산도 아와비 1 | 바이올렛 | 2019.06.19 | 13,172 | 0 |
| 4813 | 사모님 돈까스(상수역) | 바이올렛 | 2019.06.19 | 14,573 | 1 |
| 4812 | 올리앤 (이태리식당) | 바이올렛 | 2019.06.19 | 12,355 | 0 |
| 4811 | [안동 대접받는 맛집] 권셰프 우렁각시 장어총각을 그리며.. 1 | 요조마 | 2019.06.04 | 12,865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