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상견례 장소로 적합한곳

| 조회수 : 3,713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7-05-29 10:57:30
부모님이 부산에서 올라오셔서,
서울역 근처나, 그 근방에서 이동하기 편한곳으로 찾고 있는데요.

적당한 장소좀 추천해주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은곳 어디 없을까요?

한정식집 저녁시간에 가면 대부분 최소 50만원은 넘게 나오겠더군요 ㅡㅡ.
신통주녕 (duriben)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지금 내 앞에 있는 당신이 가장 소중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우..
    '07.5.29 12:06 PM

    서울역 근처..
    종각역 옆에 한일관..
    아니면 헌재 옆에 궁연..
    그 외에는 호텔이 아닐까 싶네요..
    가까운 힐튼에선 중식당이나 일식당 정도가 대안이 되겠고..
    아니면 조선호텔... 예산은...어쩔 수 없는듯... --;;;;

  • 2. 쿠우..
    '07.5.29 12:07 PM

    글고 어차피 앉아서 계속 얘기해야 되서...
    시간과 장소를 빌리는거라...그냥 단품 먹고 나오기도 쉽지 않아요..
    한일관 가셔도 간단하게 불고기...일케는 드시기 힘들듯...정식시키셔야 할거 같네요...
    끊임없이 내주는 한정식/일식 집이 젤 나은 듯 해요...--;;;;

  • 3. 화이트로즈7
    '07.5.29 5:06 PM

    서울역 4층에 중식당 티원이라고 있어요.
    뷔페식도 있는것 같던데. 아마 코스요리도 있지 싶어요.

  • 4. 발상의 전환
    '07.6.1 6:04 PM

    한정식집 정식이나 중식당 or 일식당 코스요리 시키셔야 할 거예요. 정식이나 코스를 먹는 이유는 잘 먹기 위함이라기 보다 너무나 불편하고 어색한 자리이기 때문에 (저는 밥알이 곤두서는 줄 알았어요) 중간중간 종업원들 왔다갔다 하면서 음식도 바꿔주고 하면서 분위기 썰렁하지 않게 하는 이유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음식 한번만 딱 들여주고 그 다음부터 우리끼리 있어야 된다면... 생각만 해도 웁!!!! 숨 막혀요. 게다가 상견례면 따로 룸으로 잡을텐데... 여튼 현명한 결정하시길!

  • 5. 김윤정
    '07.6.2 4:56 PM

    발상의 전환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코스요리가 좋을 듯 해요. 중간중간 분위기 전화되도록...
    서울역 근처라면 힐튼이 제일 좋을것 같네요. 어차피 한정식집가도 호텔정도는 다 들거든요.
    평생1번인데 기냥 돈 좀 쓰고 호텔에서 하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835 백소정 푸른거북이 2025.06.27 1,952 1
4834 서울대입구 - 그집돼지 & 샤로수길 - 대봉짜글이 2 깽굴 2023.11.02 7,788 0
4833 홍대입구역 우물집 1 까만봄 2023.09.28 3,902 1
4832 심학산 이장님 밥상 1 까만봄 2023.07.25 4,955 0
4831 중계동 은행사거리 Baker LEE. 2 아가다 2023.01.19 4,523 0
4830 남해에서 멸치밖에먹을거없는데추천부탁 3 arbor 2022.10.09 6,024 1
4829 한정식 추천 부탁드려요 1 캔디맘 2022.04.11 10,432 0
4828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6 아줌마 2022.02.21 12,464 0
4827 한국의 집 고호재 4 바이올렛 2022.02.11 14,205 1
4826 신당동 춘향미엔 (春香面) 4 바이올렛 2021.02.03 15,210 1
4825 오랫만에 명동교자 6 바이올렛 2021.01.27 15,632 0
4824 홍대 정돈돈까스 바이올렛 2020.11.26 13,630 1
4823 을지로4가 우래옥 5 바이올렛 2020.07.16 16,816 2
4822 상수동 소담가츠 바이올렛 2020.07.15 11,936 1
4821 삼각지역 평양집 1 바이올렛 2020.07.12 13,403 0
4820 제주도 보말칼국수 설이맘 2020.04.29 17,401 0
4819 을지로 김치찌게 맛집 다녀왔어요. 별리맘 2020.04.11 13,621 0
4818 인천 부평 부개동 이선생 왕코다리찜 아줌마 2020.02.22 11,989 0
4817 분당(성남) 분식, 디저트 맛집 (한줄한컵,모과아래,415,소금과빛) 7 mercury 2019.10.09 14,224 0
4816 합정동 뉴욕아파트먼트 1 바이올렛 2019.07.17 15,913 0
4815 목포1박2일 까만봄 2019.06.19 14,194 1
4814 여수 돌산도 아와비 1 바이올렛 2019.06.19 13,172 0
4813 사모님 돈까스(상수역) 바이올렛 2019.06.19 14,573 1
4812 올리앤 (이태리식당) 바이올렛 2019.06.19 12,355 0
4811 [안동 대접받는 맛집] 권셰프 우렁각시 장어총각을 그리며.. 1 요조마 2019.06.04 12,865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