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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혜경샘 추천 "능골"에 다녀왔어요 - 파주(민물매운탕)

| 조회수 : 4,359 | 추천수 : 113
작성일 : 2007-05-17 07:35:59
엄마아빠 모시고 갔다왔어요~
빠가사리 매운탕(중 3만원)에..참게 몇 마리 넣어서 먹었어요.
매운탕류를 평소 즐겨먹지 못하는데..이 집은 맛있게 먹구 왔어요..^^

근데, 좀 멉니다.
덕양구 행신동에서 가는데도 약 4~50분 걸린 듯 해요..
서울에서는 오기 힘드실꺼에요.

닭요리와 메기매운탕 등 있음~

참..반찬이 맛있었어요.
나물도 맛있고..특히..호박 말린 반찬은 두 접시나 먹었어요...

(선생님..괜찮은 식당 소개 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종종 소개해주셔요~~)

능골
경기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4리 62
031-944-67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썬
    '07.5.17 8:59 AM

    헉..
    저희 동네네요...
    그런데 여태 몰랐다는...

  • 2. 쌍봉낙타
    '07.5.17 4:14 PM

    일산에서도 가까운 곳인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민물 매운탕 같은 것은 집에서 잘 하게 되지 않아서...
    휙 나가서 한번 외식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 3. 츄니
    '07.5.21 2:15 PM

    맞아요~여기 맛 괜찮아요...
    닭도리탕이 특히 맛나죠...
    매운탕은 능골에서 20~30분정도 더 깊은 파주로 들어오면 파평면이 나오는데
    파평면 금파2리에 있는 장단매운탕(031-958-3348)이 헐~맛나요...
    맨 나중에 진하게 달아진 국물에 밥을 비벼먹거나 볶아먹으면 그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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