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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파이낸스센터 몽고리안 어떤가요?

| 조회수 : 2,596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7-04-07 08:38:21
친정가족과 간단히 식사하려고 하는데요,
파이낸스센터는 종종 가긴 하는데, 여긴 한번도 안가봐서요.
겉에서 보기엔 깔끔했던것 같은데, 음식 맛은 어떤가요.?

근처에 다른 샤브샤브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gie
    '07.4.7 3:02 PM

    거기 저 가봤습니다.
    고기 풍성하게 주고, 밑반찬도 괜찮습니다.
    친구가 시청이나 광화문 근처에 식구들 식사할만한 곳을 얘기해 달라고 해서 추천했더니
    자기도 식구들이랑 종종 간다 그러더라구요.
    식구들 모임하기 좋은 곳입니다.
    샤브샤브가 22,000원 이라고 기억합니다.

  • 2. 어설픈주부
    '07.4.7 3:25 PM

    광화문 근처에 샤브샤브 유명한 집이 몇 개 있는데..

    몽고리안은 제가 가 본 적이 없구요..
    세종문화회관 옆길로 쭉 들어가면 (로즈버드가 모퉁이에 있는 길)
    '일품당'이라고 한 건물 전체가 샤브샤브집인 건물이 나와요.
    1인당 17,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맛있고 모임 장소로 좋아요..
    단 단독으로 된 방은 이틀 정도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할거에요.

    그리고 일품당 지나서 좀 더 올라가면 변호사 회관이 있는데
    변호사 회관 뒷골목 쪽에 '샤르르 샤브샤브'라는 집이 있어요.
    여기 가격도 일품당과 비슷하고 여기 역시 일인당 하나씩 냄비가 나오고,
    이 집은 다양한 재료가 나오고 맛도 있어요.
    식당 자체는 약간 허름하지만 단독 방도 여러 개 있구요,
    불이 위험하다 생각해서인지 한 명당 하나씩 전기렌지를 주지요..

    아니면 종로구청 쪽에.. 하나은행과 스타벅스 있는 길로 들어가면
    'Bob'이라는 건물이 나와요.
    그 건물 1층에 '다솔'이라는 샤브샤브집이 있는데 점심은 좀 저렴하구요, (1인당 10,000~12,000원)
    저녁은 좀 비싸지만 분위기 좋아요. 깔끔하고..
    여기 모듬 샤브샤브 시키면 소고기와 해물이 다 같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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