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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실망 토다이..

| 조회수 : 4,749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7-03-26 10:29:05
회사에서 회식으로 갔었어요..

여기저기 넘 좋은 애기들이 많아서 잔뜩 기대하고 갔었는데 저 처럼 비추인 사람도 있단걸 알리기 위해 글 올립니다..

전날부터 전화해서 예약할려고 했는데 당일날 오전까지 아직 예약 시간이 아니라고 안 받더군요..

그러다가 결국 예약할려고 하니 예약이 다 찼다고 하고..

어쩔수 없이 회사 마치고 택시타고 바로 갔습니다..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는데..

일단 샐러드나 전체 부분.. 좀 부실한것 같아요.. 무스쿠스가 훨 나아요..

그리고 대게 다리... 7명 먹는데 가위 1개 달랑 주더군요..-_- 더 달라니 원래 테이블당 1개라나...

살빼먹게 꼬챙이 좀 달랬더니 5개 갔다주고.. 서비스 꽝입니다..

그나마 그것도 넘 차가워서 2개 먹고 말았어요..

울 고향 바닷가에서 바로 쪄서 먹는 뜨끈한 대게가 무지 그리웠다는....

그리고 롤이 그닥 맛있진 않아요.. 밥도 너무 많고..이것도 무스쿠스가 나은듯합니다..

회도 별로 신선하지 못하고.. 저 있을때 참치 머리를 썰어주던데 몇조각 먹다 말았어요..

하지만  튀김이나 다른 음식들은 다른 부페보다 나은듯해요..특히 뜨거운 음식들 괜찮던데요..

회보다는 이런 저런거 사이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으실것 같고

회 좋아하시는 분은 횟집으로 ㅋㅋ 초밥이나 롤 좋아하시는 분은 무스쿠스가 나을듯해요..

갔다와서 다들 의견이 명성에 비해 별루다... 내돈 주고 갔으면 아까웠겠다 였습니다..

넘 좋은거 아니니까 참고하시라고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7.3.26 12:22 PM

    그정도는. 기본입니다. 잟셧ㅅㅅ어요.더 나아가서 그런 상황 이. 안생기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홧팅

  • 2. 맛소금
    '07.3.28 12:10 AM

    저도 미국서 다녀보았던 토다이 생각하고 가보았는데~~~
    정말 아니올시다 입니다. 물론 미국에는 재료값이 싸서 한국과 비교 할수 없다고 하지만,
    양보다 질도 떨어 지네요.

  • 3. 윤민정
    '07.3.28 8:56 AM

    전 무스쿠스보다는 토다이가 훨 좋던데요 취향에 따라 다른가봐요~~

  • 4. tpfktpfk
    '07.3.29 2:32 PM

    내 돈주고 안먹어서 괜찮았죠..ㅋ

  • 5. 단비
    '07.3.30 10:09 AM

    토다이....정말정말 비추에여..
    장말 하두 유명해가봣는데...서비스는 바라지도 않지만 너무꽝이엇구요..
    음식도 너무너무 정말 ㅠㅠ 지라시같은 밥이잇엇는데 그거 하나 맛잇구요..롤도 아니구..회는 냉동생선에 정말 아니구..특히 샤브샤브인가 ㅠㅠ쌀국수라도 먹으려고 줄서서 기다렷는데..정말 무슨맛인지도 모르겟구..

  • 6. 깊은바다
    '07.4.11 7:26 AM

    보노보노 좋아요...히힛...워낙 사람 북적이는 거 싫어해서 부페 싫어하는데
    보노보노는 정말 좋아요. 사람이 늘 많아도 서비스도 좋고
    시간 잘 짤라서
    너무 사람 많지는 않아요
    꽉차있어요 먹을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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