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마오

[캐시]

강남에 있는 마오에서 북경오리랑 볶음밥 맛나게 먹구
기대에 차서 갔슴다...

결론은 "가지 말걸" 이네요....

북경오리도 바삭한 맛이 훨 덜하구
볶음밥도 알랑미가 아닌 그냥 일반쌀로 해서
맛이 덜하더군요.

우리 식구덜 5점 만점으로 식당 점수 매기는거 좋아하는데
5점에 2점 줬슴다...

분당서 북경오리 맛난데 없을까요?

[Terry]

저도 강남역 신정 앞의 마오를 너무 좋아해서 분당점엘 얼마전에 갔었는데 서비스며 맛이며.. 너무 차이가 났습니다. 볶음밥의 맛의 차이가 너무 크고 볶음면을 시켰더니 정말 하이면 퉁퉁 불은 것 같은 면발이 다 볶다가 끊어져서 나왔답니다. 집에서 제가 볶은 것만큼도 못한.... -.-;;;;
속상했습니다.

[은산]

양재천 뚝방길에도 마오가 생겼어요.
빨간 등으로 인테리어해서 뚝방 길 지나다 보면 금방 눈에 띱니다.
베이징 덕도 맛나고, 동파 족발도 아주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