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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오키친.....너무 했어요.

| 조회수 : 4,429 | 추천수 : 148
작성일 : 2007-03-16 18:54:09
오늘 우연히 가회동에 갔다가 여기서 본 오키친 간판이 보이기에 들어갔습니다.
마침 자리도 넉넉해서...
점심 셋트가 일인당 2만원인데...저희가 1시간 내에 떠야하는 관계로
파스타 (오징어 먹물, 크림)ok샐러드  커피...그리고 카스 하나를 시켰습니다.
점심 셋트는 그거보다 더 많았지요.
수프도 있고 메인도 있고....

그런데.....계산해보니.....맥주 하나 빼고도(카스는 4000원이었습니다) 두사람 45000이 나왔습니다.
억울해요~~~~
셋트 먹는게 나을 거 그랬네요...했더니
사근사근한 아가씨....정말 그러네요....ㅜ.ㅜ
미리 말해줄 수 없었을까...
1시간 안에 다 먹을 수 없을까봐................돈이 좀 억울한듯 해서 그렇게 시켰더니
더 나왔습니다...알아보지 않는 제 탓이긴 해도.

주차는 안되고요. 헌법재판소에서 가회동 성당 방향 성당 조금 못 미쳐 있습니다.
맛, 실내...다 괜찮아요.
저녁 가격 안알아봤네요..02-744-64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우..
    '07.3.16 7:23 PM

    저녁은 4만원-5만원 정도...^^
    거기가 좀..서빙이 능숙하지 않아서요..-_-;;; 그러는거 같아요...
    조금은 어벙~한 서버들...^^;;;

  • 2. 해피
    '07.3.17 1:05 AM

    오정미씨의 학생들이 하는 곳이라서 맛은 괜찮지만 가끔씩 약간 아쉬운면^^;도 발견된다고 하더라구요 ㅋ

  • 3. 나라
    '07.3.17 2:16 AM

    저도 그곳 가보려고 했는데, 참고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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