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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근처의 고기집..
가격은 좀 세서..일인분당 35000원인가 40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회사에서 외국손님 오실때 종종 가던 집이었는데 그때는 고기를 안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가격이 비싸니까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ㅎㅎ
냉면도 괜찮았구요..
일층짜리 가게였고..앞에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주차장이 있었는데..차 한 10대정도 주차할 정도였나..
문제는 항상 제가 남의 차로만 다녀서 자세한 위치가 기억이 안난다는 겁니다.
사실 그 집이 남부터미널근처인지 고속터미널근처인지도 긴가민가..(회사 관둔지 4년정도 됐거든요)
수원갈비였던거 같기도 한데..(불확실)
혹시 남부터미널근처의 그 고기집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 당시 미식가였던 제 상사분이 그 집이 꽤 유명한 집이라고 했었거든요.
임신중인데..종종 그 집이 생각나는데 이름조차 기억이 안나니 찾기도 힘들거 같아요.
혹시 아시는 분..정확한 위치 좀 알려주시고 정확한 상호명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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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우..
'07.3.6 11:27 PM버드나무집이었을거 같습니다...남부터미널 근처이죠.
서울의 3대 고깃집에 드는 집입니다...무시무시하게 비싸죠...
본점은 서초동 (뱅뱅사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양재역에서 남부순환로를 따라 경부고속도로 지나
남부터미널 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맛있는 식사하세욥...^^2. 쿠우..
'07.3.7 4:34 AM확인차...홈피는 http://www.budnamujip.com/ 입니다...
요기서 확인해보시면 대략~ 그 집인지 아닌지 감잡을 수 잇으실듯...^^3. 케로케로
'07.3.7 9:08 AM아마도 수원본갈비일꺼예요.
저도 오래전에 두어번 간적있었는데,
남부터미널과 서초역 중간에 있는 약간 내리막길에 있는집으로 알고있는데,
네이버에 찼아봤더니 588-9695 이네요.4. 제시카
'07.3.7 9:31 AM쿠우님, 3대 고깃집 어디어디치나요?
그냥 궁금해서^^5. 졸리보이
'07.3.7 9:52 AM수원본갈비가 맞는거 같아요..버드나무집은 홈피들어가보니 규모도 크고 외관도 좋아보이던데 제가 기억하는 갈비집은 그렇지가 않았거든요.
음식은 깔끔한 편이었는데 약간 시끌시끌하고 규모도 아주 크진 않았구요..
쿠우님 케로케로님 감사드려요. 주말에 남편이랑 가봐야겠어요.
제 돈주고 먹긴 넘 비싸지만 뱃속의 아가를 생각해서..ㅋㅋ6. 루이*^^*
'07.3.7 10:40 AM수원본갈비 같아요..
거기도 버드나무 정도로 잘하고 귀하신 손님도 많았는데 자리 옮긴후로 고전하다
지금은 마포집 돼지갈비로 바뀌었습니다..
그 갈비맛은 거의 버드나무집 맛이랑 같죠~~제가 알기론 거기 주방계시던분이 오셔서 한단얘기 들었거든요 *^^*.. 저도 거기가 없어져 너무 아쉽습니다..7. 졸리보이
'07.3.7 11:31 AM아..그렇군요..루이님 정보 감사드려요..^^
8. 쿠우..
'07.3.7 1:49 PM서울내 3대 고깃집...^^;;;
버드나무 벽제갈비 참숯골 이렇게 쳐왔습니다만...최근 참숯골 고기 퀄리티가 여엉~ --^
이래서 잠시 보류...입니다 ㅋ.
뭐 그러나...서울시내만 글탄 얘기고...양평 같은데도 좋은데 많고...
제가 살앙하는 봉계고기 예술이죠...^^;;;9. 원조쭈야
'07.3.7 8:34 PM쿠우님 서울서 사시면서 봉계(경주근처) 아시는 거 보면 고기맛 좀 아십니다~^^
10. 쿠우..
'07.3.7 9:25 PM부끄럽군요 원조쭈야님...^^;;;제가 일년에 몇번 원정갑니다...넘 좋아요...ㅠ.ㅠ
벚꽃놀이는 고기먹으러 간 김에 시간 보내려고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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