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슐리 두군데.. 평촌이랑 고속터미널...

[Irene]

동생이 조카 돌잔치를 네번에 나눠서 했답니다.
시댁, 친정, 신랑 친구, 그리고 동생 친구들... 이렇게 하면서
동생 친구들은 에슐리에서 했었어요. 저렴하고 가격대비 음식이 괜찮아서 강추라고 저한테 여러번 말했었는데..
저는 이번에 가보게 되었네요.

- 평촌 에슐리.
퇴근하고 친구를 만난거라
친구는 7시 10분쯤.. 저는 7시 25분쯤 도착 했습니다.
자리가 꽉 차서 2인석에 앉았더니 좀 좁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시끄럽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친구랑 저랑 둘 다 연어를 무지 좋아해서
연어샐러드만 서너번 가져다 먹었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그럴듯 했구요..동생 말대로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단백질거리로는 닭튀김과 연어샐러드, 소시지 샐러드 등이 있구요.
두 종류의 스프.
과일,치킨등 샐러드 몇 종류.. (그야말로 샐러드 바)
빵이 3종류 정도 있었구요.. 디저트로 조각 치즈케잌도 먹었습니다.
샌드위치 재료들과 나초도 있구요..
음료는 탄산음료나 쥬스류는 주문해야 하고,
무료 음료로는 홍초차와 올리브잎차, 그리고 커피가 있었는데..
올리브잎차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평일저녁 샐러드바는 12500원
회원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 당일 할인은 안됩니다.

평촌에는 뉴코아 아울렛과 NC백화점이 있는데..
NC백화점으로 가셔야 합니다. 평촌역 1번출구(지금은 공사중이더군요)
평촌 역 안에서 아울렛 입구를 보고 많이 망설였는데.... 망설이지 마시고 1번출구로 가세요. ^^
NC백화점 10층에 있습니다.

- 고속터미널
이제는 뉴코아 아울렛으로 완전히 이름을 바꾼것 같던데
두개의 건물중 구관.. 그러니까 터미널쪽에 가까이 있는 건물 5층에 있습니다.

평일 점심뷔페는 9900원이라서
평촌에 갔던 친구와 함께 갔는데..
연어샐러드가 없더군요..T.T 완전절망...

점심메뉴와 저녁 메뉴의 차이는..
제가 볼때는 연어와.. 디저트 케잌이 빠진 것 말고는 그닥 모르겠어요.
점심뷔페는 아무래도 생일파티나 계모임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도 생일파티 3팀, 계모임 한팀 있었습니다.

이날은 먼저 만든 회원카드로 10% 할인도 받았습니다.

뭐.. 고급은 아니지만... 가격대비는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전 동수원점 평택점 해운대점 가봣네요... 근데 회원카드는 할인이 안되는걸로 아는데요...저도 한번도 할인받은적 없구요 다만 음료서비스는 프린트해서 가져가지만... 애슐리는 메인요리는 별로더라구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기현맘]

저는 분당 아울렛 으로 가끔가요. 남편이랑 갈 분위기는 아니고 , 친구만나 점심먹기 딱!이죠.
동네 엄마들과 아울렛쇼핑하구, 애슐리서 점심 먹구 들어오는 날은 저녁하기 너무 싫죠^^.
참! 메인메뉴는 증말 별루예요. 그냥 샐러드바 값은 하지만요.

[슈퍼우먼]

윗지방은 괜찮은가보네요..
여긴 부산인데...해운대 애슐리는 메뉴가 다양하지 못해서...
보통 두어번 가고 발길을 돌리는데요..
친구들 모두 돈..쫌 더 내고 빕스 이용합니다...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행]

평촌 애슐리 메인 별로였어요 ^ ^.
샐러드바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 한번 가고나서는 발길이 안가더라고요.

[김효경]

저녁에는 치즈케잌이랑 연어랑 없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