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명동 탄다이펑~
근데, 저는 영 아니더라고요...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도 꽝!
딤섬이 유명하다는데, 만두의 윗부분이 굳어서...더 별루더라고요..
우육탕도 넘 기름이 둥둥, 입안 가득 기름기가~ 글구 아들땜시 계란볶음밥을 시켰는데, 진짜 계란만 가지고 볶았더라고요...것도 기름이 철철~~~
암튼 조은 휴일에 저녁이 꽝이였습니다...
사람의 입맛이야, 다들 틀리겠지요...
저희 가족은 별로 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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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살아보자
'07.2.20 5:08 PM저도 작년에 한번 가봤는데..넘 기대하고 가서 그랬나 그냥 그랬어요..
이름은 생각안나는데..가장 유명한 고기만두 비슷한 딤섬이랑,
맑은닭고기탕 같은거랑(요게 제일 나았어요ㅋ),계란볶음밥 시켰는데..
전체적으로 다 느끼해서 김치 추가 시켰더니 5천원인가 받더라구요-_-;;
정말 가격대비 비추예요.. 딘다이펑이랑 비슷한 꽁시면관이
가격도 좀 저렴하고 괜찮다던데 조만간 가보려구요^^2. 레아
'07.2.20 11:06 PM거기.. 본점은 참 맛있었는데 한국에서 먹어보니 영 맛이 아니더라구요
소롱포 좋아하시면 거기 말고 난시앙가세요
강북사시면 파이낸스 빌딩에 있어요
맛있더라구요 ^^3. 달콤
'07.2.20 11:41 PM흠, 저도 제일 유명한 메뉴라는 소룡포 먹어봤는데, 느끼하고 값대비 별로였어요...
(부가세 붙어서 9천원쯤 했어요.)
명동에 취천루 있죠....거기 고기만두만 생각나더군요. (1인분 5천원)
오늘 길에 취천루 들러서 고기만두 2인분 포장해 와서 아이들과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4. 푸르른 나무
'07.2.20 11:51 PM취천루는 어딘가요??^^
5. 쿵쿵
'07.2.21 11:45 AM취천루 정말 맛나죠..후후. 취천루는 코즈니몰 맞은편 스탁벅스에서 차길로 가는데 있어요.
분위기는 왕 허름하나 만두는 정말 맛나요. 고기만두 교자만두가 있구요.
돼지고기, 소고기로 나눠지고요. 돼지고기는 5천원, 소고기는 5500원인가 6000원인걸로 알고 있어요.
세련된맛은 아니지만 맛나요.6. molly
'07.2.21 4:35 PM진짜 한국점만 비싸고 맛없어요..ㅠㅠ
7. 김미양
'07.2.22 4:26 PM저두 취천루,,한표요^^...정말맛있죠,,임신했을때 달고 살았어요^^
8. 이연희
'07.2.23 1:04 PM명동 취천루..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이곳 고기만두 넘 좋아하셨어요.
퇴근길 1인분 또는 2인분씩 포장해갔었죠. 말씀대로 소고기, 돼지고기 나뉘어 있어서
소고기로 시키면 포장종이 위에 검은 싸인펜으로 소 우 자(한자로) 크게 써서..
이젠 사다드릴 수도 없지만, 명동에서 오래된, 그래도 맛이 변하지 않는 몇몇 집중 하나입니다.9. 똘이누나
'07.2.26 9:39 AM가게 이름이 탄다이펑이 아니고 '딘타이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대만에서 온 체인점인데 대만은 싸고 서민적인 분위기인데 우리나라 들어오면 딤섬 하나 먹는데 왜 이리 무게 잡아야 되는지요.. -_-;10. Terry
'07.2.27 2:28 PM첨에 대만 요리사들 있을 때는 맛있었는데 요리사들이 철수한 후엔 그 맛이 안 나더랍니다.
11. 해리포터리
'07.3.2 7:02 PM전 거기 딤섬 너무 맛있던데요! 샤롱빠오의 맛은 가히 국내최고인 듯!
12. 제니
'07.3.4 6:01 PM취천루 만두 먹고 싶네요, 달랑 2가지 종류의 만두만 파는곳. 근데 딘타이펑도 샤롱빠오는 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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