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기막히게 전복죽 맛있는집

[엄마야]

몇년전에 제주도를 갔었는데
택시를 탔지요.
신랑이 여기 제주도에서 맛있고 사람들 많은 식당좀 부탁드린다니..
늙은 택시아저씨가

정말 우리가 말하는 일반식당. 기사아저씨들도 꽤 많으셨고
시내 조그만 삼거리인가..사거리쪽에 떡하니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어요.
한쪽은 방이고 한쪽은 의자였던듯..(확실한 기억은 없네요...)

전 전복죽이 무슨맛일까하고 전복죽으로 시켰는데..

와!!!! 정말 끝내주게 맛나더이다..처음이라 더 그랬던건지..

그 식당을 다시 가고싶은데... 좀 알려주세요!!( 아는게 이것뿐이네요^^)

[김영진]

9시는 양반이에요. 10시 11시에도 노는애들 소리 그대로 올라와요.
애들은 노니까 신나서 그런다쳐도...그시간에 안재우는 부모들은 무슨생각인지...

[크리스]

옆집 아짐도 유빈 다녀왔는데 좋데요~전 오조리 해녀의 집만 가보았는데...거기도 만족~분위기는 전혀 없답니다.

[엄마야]

유빈은 아닌것같아요. 전복전문점이 아니라.. 그냥 기사식당같은 일반식당에 한 메뉴로 전복죽이 있었거든요... 시내였는데요. 2층에 있는 제주에서 크다는 서점에 들렸다가 그쪽으로 조그만삼거리앞에 있었어요.. 도대체 이름이 뭐였는지 궁금해 죽갔습니다.^^

[모네]

전복죽은 성산일출봉의 오조리 해녀의 집의 전복죽,
중문 해녀의 집의 전복죽이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