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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은평 맛 탐험3)응암동의 아주 괜찬은 중국집..도화..

| 조회수 : 5,394 | 추천수 : 114
작성일 : 2007-02-13 14:31:05
전화 02-308-3688/309-3688
주소 서울시 은평구 은암3동 577-30
정기 휴일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저희집이 단골이지요...
이집은 대만 분이 운영하셔요.
요릿집같은 이쁜 깔끔한 인테리어와..
가격대비..맛좋고 푸짐함이...^^
저희가 잘 먹는 메뉴는 누룽지탕인데..3만원정도 합니다. 3인이면 먹고나서 하나더 시키거나..식사 하시면 배 터집니다.
아주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지요..
저녁에도 15000원짜리 정식이 있어여.
유산슬,탕수육,칠리새우,고추잡채와 꽃빵,식사..이렇게 주는데요.
양도 좋고..^^

추천 메뉴는 매운 쇠고기 탕수육과...탕수육, 유산슬...고추잡채..누룽지탕..이구요.
짜장은 덜 달아요.
단, 짬뽕은 약간 밋밋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꺼여요~
단란한 저녁 모임에 15000 정식도 푸짐하리라 봅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7.2.13 2:31 PM

    응암오거리에서 불광천쪽으로 오른쪽 단독 건물입니다. 새절역 6호선에서 내리면 불광천 지나..왼쪽이 되구요

  • 2. 해피
    '07.2.13 4:25 PM

    여기 제 친구네도 단골이라는데.. 같은 구민 만나니 반갑네요 ^-^

  • 3. 김명진
    '07.2.13 7:17 PM

    반가워요..여기 글 제가 전에 올린적이 있던거 같긴한데..주소랑..전화번호 이번에..확인해왔거든요. 여기 맛있어여

  • 4. 비니맘
    '07.2.14 8:56 AM

    저의 시댁 쪽인데..
    기회가 되면 부모님 모시고
    가 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 5. 김명진
    '07.2.14 9:14 AM

    시어른 모시고 갈만합니다. 코스가 나옴..덜어주고 가시는데...사실 덩그라니..식접시에 남은 것만 먹자니..좀 그렇지요...접시째 두고 가달라고 하시면서...인원이 좀 있으면 한번에 ...두가지씩 달라고 해도 됩니다. 그럼 푸짐해 보여요. ^^

  • 6. 뒷북마님
    '07.2.14 1:16 PM

    에고.. 답글 달았는데 날라갔네용.
    김명진님 응암동 사시나봐요. 제 친정이 응암동이네요.
    추천해주신 곳에 부모님 모시고 함 가봐야겠어요~~~~
    다른 곳도 맛난 곳 있음 알려주세요~ㅎㅎ
    매운탕 잘 하는 집은 없나요?? 얼큰하고 걸쭉~한, 손수제비 동동 띄운.. ㅎㅎㅎ
    비오는 어제 무지 땡겼답니다~ ㅎㅎ

  • 7. 김명진
    '07.2.14 1:33 PM

    흑 저희집 취향이 수제비나...매운탕은..엄마가 외식을 안하시는 걸요. 단조롭죠?
    감자탕은 응암동 대림시장쪽 보다...(겉에는 tv광고 하구 사람도 많은데..아주...속았어여) 신양극장 건너에 은평 감자탕이 꽤 괜찮아요. 우거지 추천 합니다. 우거지 맛있어여.

    소갈비는 역촌동 종점쪽에 연천갈비...구산 사거리에서 구산 중학교 쪽 골목에서 처음 오른골목에 있습니다. 주택가구요...싸요..단, 소고기 맛은 좀 덜나요...그래도 싸서 늘 북적입니다.

    서오능 앞쪽으로 서울반대쪽으로 직진해 가시다가..권율부대쯤...오른쪽에..올겡이...해장국..이집이 젤 나아요. 토장국이 먹을만 합니다.

    충암고쪽에...돈가스 숲인가하는 집은 싸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지만...돈가스가 얇더라구요. 먹을만은 합니다.
    이상입니다.

  • 8. 주니
    '07.12.16 3:23 PM

    저희집앞인데,,무지 무지 불친절합니다.언니가 식사하구 현금없어쓰리 카드로 계산한다고 했더니 막 화내더래요,,,,한그룻을카드루계산한다고,,,,한그룻은 카드계산하면 안됩니까,,언니가 넘 속상해하더라구요.....,그담부터 안갑니다....

  • 9. 김명진
    '09.4.25 6:49 PM

    저집은 꽤 친절안 곳인데요. 저희는 대부분 가족 식사 하느라 한 그릇만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여. 한 그릇에 카드 결제가 유난히 싫었을까요? 좀 아쉬운데요.
    저는 지금까지도 잘 다니는데 엄청 친절하세요.
    알쏭달쏭

  • 10. 주니
    '10.11.21 1:55 AM

    전 주니의 언니죠... 대부분 대가족을 이끌고 식사하러 다녔어요.. 이 근방에서 그 정도의 중식당이 없어서요. 친절하죠.하지만 그날은 버스에서 내렸는데 자장면이 먹고 싶은거에요. 먹고 지갑을 열었더니 카드뿐이었어요. 항상 친절한 건 아니시더라구요. 항상 친절하면 좋겠어요. 영업전략이 달라지면 기분 상할 일 없었을거에요. 맛은 응암동에서 추천할 만 해요. 어른 모시고 가기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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