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식당에가보니 최근 많이 읽은 글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채근담 가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309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7-02-08 11:51:01
돌잔치 가족 중심으로 작게 하려고 하는데도
왜케 정신없는지 모르겠네요..T.T.

혹시 채근담 (대치동) 한정식집 가보신 분 계신가요?

메뉴판 평을 보면 아주 좋던데, 건강을 생각하는 분위기고
맛도 좋다고요..

가보신분 혹시 여기 맛과 분위기 서비스 다 추천할 만한지
소규모 돌잔치(2-30명)에 적당할까 조언좀 해주세요..

저 완전 수면 부족상태에요.. 낮에는 공부하느라 밤에만
찾아보느라고요..잉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비
    '07.2.8 1:17 PM

    전 클스마스에 부모님 모시고 갔었어요..
    근데 저도 인터넷 뒤지고 상품평 보고 갓어요...특히 건강식땜에요..
    근데 ㅠㅠ..
    글쎄 저희 식구들은 다 별로였어요..
    고기가 안들어간다는거 외에..특별히 건강식은 아니였구요..하긴 양이 워낙 작으니 그게 건강식인지는...
    음식하나 가져오면 딱 한사람당 한숟갈씩이더만요..
    맛도 그저그렇고 맛없는건 아니지만 맛잇지도 않는...그리구 공간이 돌잔치 분위기도 전혀아니던데요

  • 2. 가을이네..요
    '07.2.8 1:55 PM

    전 딱 일년전에 갔었어요..설연휴 끝나고 시동생이 가자고 해서 갔었지요..
    저도 윗분처럼 돌잔치 장소로는 적합한것 같지는 않아요...
    약간 개인의 차는 있겠지만..
    음식맛은 담백하고.. 정갈한 반면..먹음직스러운 분위기는 아닌것 같애요..
    한정식집이라고 해서 한상 떡~~벌어진 상차림은 아니예요..
    소식가이신분들은 좋아할 분위기 인것 같애요..
    그냥 참고해주세요..^^

  • 3. 포도공주
    '07.2.8 5:53 PM

    채근담 깔끔하고 음식은 맛있어요.
    그런데 돌잔치면 아무래도 어른들 입맛을 생각해야 하는데,
    흔히 생각하는 '잔치음식'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듯 해요. 다른 분들도 얘기하셨지만 양이 적어요.
    남자분들은 그냥 코스만 먹으면 부족하실 거고, 일품요리를 좀 주문하셔야 될거에요.

    맛과 분위기, 서비스는 괜찮은데
    양식같이 하나하나 음식을 치우고, 서빙해 주고 그래서 상견례 장소 등으로 많이 쓰이는듯 했구요.
    소규모의 조용한 가족모임이라면 오히려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836 백소정 푸른거북이 2025.06.27 54 0
4835 서울대입구 - 그집돼지 & 샤로수길 - 대봉짜글이 2 깽굴 2023.11.02 7,213 0
4834 홍대입구역 우물집 1 까만봄 2023.09.28 3,431 1
4833 심학산 이장님 밥상 1 까만봄 2023.07.25 4,393 0
4832 중계동 은행사거리 Baker LEE. 2 아가다 2023.01.19 4,139 0
4831 남해에서 멸치밖에먹을거없는데추천부탁 3 arbor 2022.10.09 5,638 1
4830 한정식 추천 부탁드려요 1 캔디맘 2022.04.11 10,021 0
4829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6 아줌마 2022.02.21 12,041 0
4828 한국의 집 고호재 4 바이올렛 2022.02.11 13,746 1
4827 신당동 춘향미엔 (春香面) 4 바이올렛 2021.02.03 14,833 1
4826 오랫만에 명동교자 6 바이올렛 2021.01.27 15,201 0
4825 홍대 정돈돈까스 바이올렛 2020.11.26 13,286 1
4824 을지로4가 우래옥 5 바이올렛 2020.07.16 16,389 2
4823 상수동 소담가츠 바이올렛 2020.07.15 11,670 1
4822 삼각지역 평양집 1 바이올렛 2020.07.12 13,070 0
4821 제주도 보말칼국수 설이맘 2020.04.29 16,858 0
4820 을지로 김치찌게 맛집 다녀왔어요. 별리맘 2020.04.11 13,248 0
4819 인천 부평 부개동 이선생 왕코다리찜 아줌마 2020.02.22 11,727 0
4818 분당(성남) 분식, 디저트 맛집 (한줄한컵,모과아래,415,소금과빛) 7 mercury 2019.10.09 13,901 0
4817 합정동 뉴욕아파트먼트 1 바이올렛 2019.07.17 15,587 0
4816 목포1박2일 까만봄 2019.06.19 13,897 1
4815 여수 돌산도 아와비 1 바이올렛 2019.06.19 12,867 0
4814 사모님 돈까스(상수역) 바이올렛 2019.06.19 14,275 1
4813 올리앤 (이태리식당) 바이올렛 2019.06.19 12,094 0
4812 [안동 대접받는 맛집] 권셰프 우렁각시 장어총각을 그리며.. 1 요조마 2019.06.04 12,546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