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시면 가격 저렴하면서도 맛깔스런 음식점이 몇있답니다..
저도 여기로 이사온 지 얼마 안되었는데 여기 음식 먹어보고 넘 반했슴다..
외부 손님 오실때 가격 저렴하게 모셨는데도 다들 크게 만족하신거 같아요..
음식은 닭갈비 제 생각엔 춘천닭갈비 저리 가라입니다..^^
가격저렴 칼국수 해물없이도 정말 구수한게 끌내줍니다..
이게 바로 시골 인심과 맛인가 봅니다..
그리고 거기에 동반된 돼지수육 야들야들한게 끝내주구요..
그리고 문경 약돌 돼지랑 쇠고기도 넘 맛있습니다..
운송비가 얼마안되서 그런지 가격도 타지보다 저렴한 거 같구요..^^
관광 오시는 분 혹 이런 음식들 궁금 질문하시면 위치도 가르쳐 드릴께요..
문경은 문경세제,철로 자전거, 석탄 박물관, 각종 계곡들 유명한 거 다 아시죠?
저 여기 이사온지 몇개월 안됬는데 넘 반했습니다..^^
단지 단점은 아는 사람이 없어 조금 외롭다는 거..
그래도 2살 4살 아기를 키우는 엄마라 하루가 그냥 그냥 후딱 지나가서 아직은 그럭저럭 견딜만..
봄되면 애기엄마들 좀 사귀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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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파 |
조회수 : 2,817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7-01-31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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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천지간 ˚
'07.1.31 5:54 PM식당이름과 주소 연락처 좀 알수있을까요? 문경에 가끔가는데.. 제가 괜찮은곳을 못발견해서 서운해했었는데 반갑네요... 그리고 어디사세요? ^^ 전 문창고등학교쪽 자주갔었거든여
2. 선영모
'07.2.1 10:09 AM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고향이 문경이에요 세살때 인천으로 오긴했지만요
월악산국립공원안에 조그마한 마을에 작은 집 하나 있어서
휴가때가고 가끔 한번씩가거든요
정보 너무 고마워요 식당이름과 약도알려주실수있나요?3. 포동이
'07.2.1 1:55 PM저도 반가워서 오랫만에 로그인 해봤네요..
고향은 상주지만 문경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어요..
올 여름 석탄박물관쪽으로 해서 다녀오긴 했는데 문경에 사시는 분을 만나니 또 그곳이 그립네요.
좋은 곳, 맛난 곳 추천 해 주심 가족들이랑 한번 더 다녀올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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