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맛집책들...

[멋진그녀]

이 많이 나오는데 정말 맛이있어서 추천하는건지 아님 출판사와 뭔가 리베이트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책보고서 몇군데 찾아가 먹어봤는데 괜찮은 곳도 있었고 정말 영~~아닌곳도 있었습니다.
돈받고 책을 출판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여...
정말 궁금합니다. 책에서 추천하는 집을 믿어도 될런지....

[둥이둥이]

저도 참..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가보고 진짜 맛있으면 나만의 맛집으로 등록시키는게 젤 나을 듯 해요...^^
외식하고 나면..그래 집밥이 최고지!! 이런 생각 들때도 많은데...
또 그러다.. 돌아댕기는 걸 보면 이노무 호기심...ㅠㅠ

[CoolHot]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도 있겠고, 가게 솜씨가 좀 덜한 날도 있을 듯 하고..
유명세에 질이 낮아진 맛집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소문 듣고 찾아가서 실패한 기억이 다수 있네요.^^
둥이둥이님 말씀처럼 자기한테 잘 맞는 집을 찾는 게 제일 좋겠지요.

[유시아]

우리끼리 얘기지만 82에서 올려주신 정보가 그중 정확한거 같아요
전 거의 82정보하고 제 입맛 일치하더라구요

[capixaba]

블로그들도 그런 것 같아요.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해서 가보면 영 아니거든요.
입맛이 틀려서라고 믿고 싶어요.

[미실란]

동감입니다.
저도 몇년전 잡지와 책에서 무지~~맛있다고,,유명하다고 해서 물어 물어 갔던 떡갈비한정식집이 있는데 참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오죽하면 요즘엔 TV출연 안한집이란 간판이 나올까요.
언론의 정신이 참 아쉽습니다.

[루이*^^*]

만약 제가 식당을 한다해도 무슨수를 써서라도 일단 홍보는 할거 같아요 ^^..
그런 선전 피해가는 공력을 좀 쌓고 싶어요^^,,
그러다 보니 가는 집만 가게 되구요ㅠㅠ
워낙 입맛이 주관적이라서요~~.. 소개하기도 민망할때 참 많아요..
자기한테 맞는 집이 있을거 같아요^^..
그런집들도 그때그때 맛이 틀려보이기도 하고요~~...
선택은 어차피 본인 몫이란 생각이 들어요..
보편적인 맛집들도 오는 손님들중 70% 맛있다 생각하면 완전 선방한걸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