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근처

[준2맘]

압구정역 근처에 한7~8명정도 식사도하구 술도 마실 만한 집 추천해주세여...
도착시간이 좀 차이들이 날것 같아서 좀 느긋이 있을수 있는곳으로..

[샹이]

어떤 메뉴를 찾으시는지요..
술이라......식사도 되구 술도 되는집..^^
사월의 보리밥 집 도 깨끗하고 메뉴 다양해 괜찮을듯 하구요...

아님 제가 좋아하는 "강가"는 어떠실런지요? 인도요리집이예요...강가는 그런데 가격대가 그리 저렴하진 않네요..
압구정cgv 못 가서 있으니 찾기는 쉬우실턴데요... 두군데모두요..

[루이*^^*]

칼국수 집은 어떨까요.. 어떤 분위기 원하시는지 몰라서요^^
현대백화점 대각선 방향으로 안동국시 라는 칼국수집이 있는데
조그맣지만 귀한느낌의 집입니다. ( 칼국수집 느낌?@@)
미믈묵, 빈대떡, 지짐, 수육, 문어 등으로 이어지는 풀코스^^(각자 원하는 대로 만드는 코스요)
드시고 식사로 국시나 건진국시 하시면 전 좋던데요..
수육은 전 항상 맛있게 먹었어요(강추에다 츄릅ㅎㅎㅎ)
단 아이들 시끄러우면 워낙 작아서 신경쓰이는 집입니다.
독립된 방도 하나 있어요..
제 생각엔 식사겸 반주로 좋구요..값은 좀 나와요.. 단촐한거에 비해서요
신선한 느낌을 갈망하신다면 완전 비추 !!
클래식한 칼국수집 좋으시면 완전 강추 !!

[july]

자주 거론되는 곳이지만...
메드포갈릭 어떠세요?
전 압구정점이 제일 맛있는것 같은데^^

[제시카]

'포도식당'저녁먹고 술마시기 좋은데
'느긋이'에서 좀 걸리네요
주말이 아니면 괜찮을듯도 해요

[angie]

근데, 안동국시 집에서 느긋하게 밥을 먹는다구요? 안동국시집에 가서는 늘 빨리 나왔던 기억이...
압구정역에 박정 어학원 골목으로 들어가면 아사히 오리엔이라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거기는 맥주 전문점이라기 보다 일반 레스토랑에 아사히 맥주를 좀 싸게 먹을 수 있다는 거지요.
식사 좋구요, 거기서 맥주 한잔씩도 괜찮지요. 아사히 맥주가 여자들이 마시기에는 아주 그만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술을 잘 안마셔서 맛을 모르지만 저희 직원이 아사히 맥주는 맥주계의 카푸치노다 뭐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전에 점심때 한번 갔었는데 점심은 부페를 했었습니다. 11시부터 2시까지라고 하는데 점심시간에는 부가세 포함 12,000원이었어요.
일단은, 좌석이 널찍널찍해서 좋았습니다.
모임하기 좋은 곳입니다.

[루이*^^*]

안동국시.. 이야기하면서 먹겠다고 천천히 내달라고 하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코스로 만들어 드시면 왠만큼 느긋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칼국수,메밀묵은 호, 불호가 갈리겠지만.. 다른요리들은 다 보편적으로 맛있다 할거 같구요..(제 생각에)
분위긴.. 정말 관점에 따라 많이 틀리겠지만..
안동국신..일단 일식,중식,양식,한식등...
많은 식당과 조금은 차별화가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에서 추천 드렸습니다..

[둥이둥이]

안동국시...80년대부터 있던 곳이에요..제가 초딩때거든요..^^;
맛..좀 마이~ 클래식하죠..ㅎㅎ
엄마가 가보고 싶다 하셔서 얼마전 가봤네요...
가격은 저렴은 아니고...맛은 다 좋은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