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독실한 영락교회 신자이신 것 같습니당...이름도 찬양집..일요일은 쉽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이 점심때 이끌어주셔서 예전에 가보고 그 뒤로 종종 가는 집이 되었어요..
가격(3000원)이 싸고, 해물이 많이 들어있어..국물맛도 진하고..아주 맛있습니다.
단, 유명한 집이라 사람 무지 많고..좀 좁고, 지저분해보일 수 있습니당...
이번에 가니..나름 리모델링을 하긴 했습니당...^^
손바닥만한 칼국수집이 월매출이 몇천단위라고 하니 대단한 집은 맞습니당~~
식당 분위기가...딱 이 동네 분위기입니당...
찾아가기 - 종로3가역 6번 출구 직진하다가 희망상회라는 구멍가게에서 바로 우회전 하면 골목안에 보임.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종로 3가 근방 해물칼국수 <찬양집>
둥이둥이 |
조회수 : 3,323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7-01-12 1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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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쿵쿵
'07.1.12 11:16 AM이집 엄청 유명하죠. 매체에도 많이 알려져있고.
베이스는 조개국물인데 아무래도 기계로 뽑는 면과 잘 해금되지 않은 바지락이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조개의 씹히는 맛이 싫으시면 조개빼고 주문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전 그 골목 아래에 할머니집이 더 좋습니다. 할머니집이 더 줄은 길게 세워지구요.
국물은 멸치국물맛...맛있습니다. 운이 좋을땐수제비도 넉넉히 주시고 운없음 그냥 칼국수..ㅋㅋ
김치가 맛난편이구요. 가격은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랐습니다.
찬양집가격은 아직 안올랐는지 잘모르겠어요. 나름 두집다 괜찮아요.2. 둥이둥이
'07.1.12 12:13 PM저도 사실..갈때마다..조금 주저하다가 가긴 해요..
밀가루면을 먹으면..좀 속이 부담되고..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거든요..
할머니집도 나중에 한번 가볼께요....^^
찬양집은 3000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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