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JENNY"S CAFE 샌드위치

[둥이둥이]

명함에 가게 이름이 JENNY"S CAFE  라고 되어있네요...

홍대 정문에서 신촌 방향으로 약 100미터 가면 오른편에 작은 가게가 있어요...
홍대스럽습니당...^^
분위기와 일하는 사람들 모두 다~~

요기 게시판에서 어느 분이 샌드위치 맛있단 말 리플에서 보구..마침 홍대쪽에 갈 일이 있어 한번 가보았어요...
샌드위치도 먹을만하구...분위기도 참 아담하고..소박하구..담에 또 가볼 것 같아요~~

멜란자데(8900원)..파마잔,브리,루꼴라 치즈랑 구운 가지와 토마토와 야채에 거친 호밀빵..
웨지 감자 약간과 피클..이렇게 한 접시 나와요.
절반은 포장해와서 오늘 아침 울 신랑이 먹었는데..수분이 많지 않아 맛이 괜찮았어요...
샌드위치가 한 다섯종류쯤 되는데..비육류 재료도 몇 가지 있어서 좋았어요..
와인과 간단 음식류들이 많아요..가격도 비교적 저렴..
그냥 편한 친구들이랑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02-3141-7891

(참..주차장골목쪽에 2호점이 있는데..거긴 이태리 음식이 많다네요..02-3141-7817)

[Fay]

저도 여기 좋았어요. 유럽의 작은 동네 비스트로 같은 느낌 나더군요.
주방에서 일하는 젊은 여자분이 주인인 것 같던데, 참 부럽더라고요~~

[july]

저도 여기 좋아해서(분위기가...) 친구들이랑 오래전부터 가끔 갔던 곳인데
전 개인적으로 맛은 그냥 그랬어요...
맛은 개인차가 분명 있는거 같죠?^^

[둥이둥이]

네..샌드위치가 아주 맛있는 집은 아닌데..
걍 샌드위치니까..^^
분위기는 저도 맘에 들었어요.......^^

[겜마]

앗 2호점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솔파]

Jenny's Cafeteria........... 제가 자주 가던 곳이네요
지금은 못가지만.. 서울가게되면 꼭 들러야겠어요.
에스프레소도 아주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