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처음 저 식당을 가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갈치구이 백반으로 유명한 곳인데. 군포 ic에서 가깝구요
갈치가 무한리필되는데 (요즘은 3회로 제한되었다고 들었지만) 큼직하진 않아도 꽤 먹을만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나오는 여러가지 반찬들과 누룽지..바닥에 상깔고 둘러앉아서 정말 시골스런 분위기를 만끽하며 시골스런 밥상을 먹는 곳이죠. 일년에 1~2차례 가는데 작년 봄에 가보고 꽤 오래 되어서인지 문득 가고 싶네요..^^
가까우신 분들 한 번 들러보세요 가격도 요즘 올라서 7천원인가? 하는데 아깝지 않더라구요~
아~~거기 아주 맛있어요..
갈치구이 백반만 하죠. 아직 건재한가 보군요..
전1998~ 2002년을 끝으로 못가봤는데..점심때 가면 줄서서 먹는 곳이죠..ㅎㅎ
한적한 곳에 있는데도 손님들 많아요..처음가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능..
옛날 생각나서 반갑네요..
아직 사람은 많아요.. 하지만 다시 오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찰결제하고 기본 1시간 이상씩 기다리고.. 반찬은 사실 별로인데.. 한참을 세팅해놓은 반찬.. 먹다가 찬이 떨어져서 가져다 먹었다고 서빙아주머니 인상을 마구잡이로 쓰면서 서비스는 별로 기대할수없다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