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보고...수지의 동천홍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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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복입니다.
전복이며, 송이버섯 패주 등...재료를 아주 좋은 것 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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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먹어도 부담없는 탕수육입니다.
아주 맛있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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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다 더 맛있게 먹은 것이 바로 이 사천탕면입니다.
국물은 닭육수인 것 같고, 굴과 조갯살, 새우를 듬뿍 넣었고, 청양고추 양파 등이 들은 듯.
색은 이렇게 하얗고 맑지만 칼칼하면서 개운한 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점심 맛있게 잘 먹고 돌아왔는데,
수지에서 부터 집에 돌아올때까지 거의 2시간동안 버스에서 꼬박 서서 왔더니..지금 몸살 일보직전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