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께서 김치를 주금씩 주시는데요..
김치자르미에 담아서 덜어먹고 있어요.
근데.. 우리가 두식구에 제가 김치를 잘 안 먹다 보니...
한달쯤 지나면..김치에서 신냄새가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하나.. 상한 냄새 같은게 나고..
어떨때는 하얗게 곰팡이 비슷한게 덮이네요..
이것은.. 묵은 김치나 신김치하고는 다른거죠?
그러니까.. 버려야 하는거지요?
그간.. 버려왔는데.. 어디서 보니까.. 그런거는 김치 속을 씻어내고.. 놔 두었다가..
볶은 김치 같은거 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흑.. 그리고.. 김치 사먹는건 어디꺼가 맛있나요?
친정김치가 사실 좀 짜서.. 저도 신랑도.. 별로 안먹게 되서요..
그냥 사 먹을까 합니다..
아니.. 맛있게 담는 법이라도 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런거 여쭈어보면.. 무시당할까...? - -;;
엔지 |
조회수 : 1,461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7-25 0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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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칼라
'05.7.25 10:50 AM하얗게 곰팡이 피었다면 그건 발효의수준을 넘어서 상한것이랍니다.
2. yaumkja
'05.7.25 12:08 PM무르지
않앗다면 깨끗이씻어서 쌈싸보세요
별미랍니다3. 준서맘
'05.7.25 1:30 PM저희 시어머님은 항상 배춧잎(절인 배추의 제일 겉잎)으로 김치를 덮어두세요.
그럼 김치에 공기가 안닿아서 보존력이 좋아진답니다.4. hippo
'05.7.25 7:57 PM저는 그렇게 군내나는 김치가 좋더라구요.
깨끗이 씻어서 쌈 싸먹어도 되구요.
아니면 깨끗이 씻어서 볶아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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