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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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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 매끈하게 까는법좀....

| 조회수 : 1,61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2-19 20:07:38
삶은계란을  까다보면  살까지  같이  벗겨져서  울퉁불퉁...
조림을  해 놓으니  모양이  별로....왜  제가  까면  매끈하게
까지질  않을까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2.19 8:21 PM

    뜨거운 물에서 얼른 건져 찬물로 풍덩!!
    그렇게 찬물을 몇번 갈아주며 좀 식힌후에 까면 살이 덜 붙어나올텐데요.
    그렇게 하셨어요??

  • 2. J
    '05.2.19 8:57 PM

    저도 바로 찬물로 옮겨주면서 일부러 부딪혀서 껍질 일부가 깨지도록 해요..
    삶고 나서 그 냄비 안에서 자연스럽게 식도록 놔두는 것보다는 잘 까지더군요. 어떨 땐 미끄덩~ 하면서 계란 전체가 쏙~ 빠져나오기도.... ^^

  • 3. 헤르미온느
    '05.2.19 9:13 PM

    J님이 삶으신 계란은 리마리오계란이구낭...ㅋㅋ...

  • 4. 마플
    '05.2.19 9:38 PM

    헤르미온느님 답변땜에 기어이 리플까지달게되네요
    너무 웃꼈어요~~~~~

  • 5. 안졸리나졸리지
    '05.2.19 11:03 PM

    J님처럼 미끄덩하게....

    또다른방법..


    식초 한숟갈느주세여..다삶아갈즈음에..

    그리고 마지막엔 당연 찬물...

    그냥.미끄덩입니당(티비서 줏어들음)^^*
    물론 해봣구요....

    그리고 계란의겉껍질은 위생적이지않는데..
    그걸 소독?해주는차원..에서.
    소금도넣어주고....껍질은.식초땀씨부드러이........................
    그런것같아여.기억가물

  • 6. 푸른잎
    '05.2.19 11:14 PM

    앗 감사^^
    당연 찬물로 옮기긴 했는데 몇번더 옮겨주고 삶아질 즈음 식초두
    넣어야겠군요....
    제가 질문드리면 항상 yuni님이 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 초보 주부에게 많이 갈쳐주시와요^^

  • 7. *병아리*
    '05.2.19 11:31 PM

    아.. 전 물론 찬물에 담그구요. 그 후에 깔때요. 달걀의 표면 100%를 다 톡톡 두드려서 금이 가게 하고 나서 벗기면, 미끄덩(^^:) 하고 계란이 깨끗히 나오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달걀의 흰자의 겉부분이 조금 껍질에 붙어서 이뿌게 안 까지더라구요. 조카들 까주다가 생긴 노하우랍니다.. 한 번 해보세요...

  • 8. 초록달
    '05.2.19 11:48 PM

    전 그냥 열심히 까느거 외에 별 방법이 있을까 햇는데 이런 다양한 노하우가!!!
    역시 죽을때까지 배워야 합니다^^

  • 9. Terry
    '05.2.20 10:00 AM

    근데...제가 아는 떡볶이집 아줌마가 하루에 계란을 100개도 더 까시거든요.
    그 아줌마한테 이렇게 계란 이쁘게 까는 방법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본인이 20년 넘게 장사하면서 터득한 것은 싱싱한 계란일 수록 까기가 힘들대요.
    식초고 소금이고간에 싱싱한 건 절대 매끈하게 잘 안까져서
    장사할 때 그런 계란을 줄 수는 없고 해서
    계란 사면 무조건 하루를 실온에 둔대요. 그리고 삶아내시면 한 개도 그런 거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그러니까 낳은지 바로 받은 신선한 계란도... 문제라네요. 그런 건 그냥 날로 확..깨뜨려 먹어야하나..^^

  • 10. 현수
    '05.2.20 3:27 PM

    전 뜨거울때 친물에 풍덩해서리 온도차로 껍질에 충격주기 방법밖에 몰랐는데....
    다양한 노하우가 보이네요...

    암튼 이쁜달걀짓하는거도 따로 있더라구요.^^

  • 11. J
    '05.2.20 5:05 PM

    헤르미온느님... --;;
    안그래도 삶은 계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리마리오 계란이라고 생각하면 앞으론 더 안 넘어갈 것 같아요. 아닌가? 미끄덩~ 하고 목구멍 속으로 쓰윽~ 넘어가려나....? ^^ ;;

  • 12. 안개꽃
    '05.2.21 10:46 AM

    Terry님. 그래요?
    친정에서 닭을 키우고 있는데.. 그 닭들이 낳은 계란을 얻어와서
    어제 삶았는데요.
    껍질 까는데 정말 잘 안 까져서 제가 계란을 잘 못 삶았나 싶었는데..
    너무 싱싱해서 그런것이였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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