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고있는 저로서는 칼퇴근을 하고 집에가면 8시가 조금 넘어요~ 가자마자 같이 들어간 신랑 밥챙겨주구~나면 9시...ㅠ.ㅠ
뒤늦게 식혜를 준비햇죠...
엿기름은 그제 미리 담가놓구..
12시에 보온밥통에 넣어서 6시까지 삭혔구요....
그담엔... 냄비에 옮겨 담았는디.... 하얀설탕이 없고 황설탕만 있지 모여요... 거기에다가 생강도 없구...
울 신랑이 쌉싸롬한 식혜를 좋아하는디.....ㅠ.ㅠ
부랴부랴 해도드기전에 집앞 슈퍼를 갔더만 문을 아직 안열었더라구요... 그 허무함을 어찌 달래야 하던지...
결론은 그래서 그렇게 냄비째 부엌 창문근처에 그나마 쉬지말라구 창문 쬐곰 열어놓고 출근을 했지모여요...
오늘저녁에 들가면서 설탕이랑 생강이랑 사가주구 가서 끓여도 될까요?
그래도 맛난 식혜가 만들어질까요? 아님......
버..려..야.. 하..는..건...가...요......
알려주세요~~~~~ㅠ.ㅠ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너무 바보같은 질문인가요?ㅠ.ㅠ
새댁 |
조회수 : 79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2-03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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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5.2.3 4:06 PM다음에 그렇게 끓여야할 시기를 놓치면 밥알을 전부 건져내서 찬물로 헹구어 냉장고에 넣으세요.(사실 이렇게하면 밥알이 동동 뜨거든요.
글구 설탕없이 한번 팔팔 끓여 놓고 나오신다음 저녁에 들어가서 설탕넣고 팔팔 끓이세요.
오늘은 가서 보시고 냄새를....
이상한 냄새면 버려야 하구요2. 오렌지피코
'05.2.3 4:11 PM워쪄~~이미 팍 상했을거 같습니다...
그냥 황설탕으로 하시지,,,상관없는데...
새댁님도 조청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 몰겠습니다...ㅠ.ㅠ3. kidult
'05.2.3 3:23 PM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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