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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국 때문에...

| 조회수 : 6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1-18 23:22:16
요즘 날씨가 계속 추운데요. 우리남편은 반찬이없어도 암 소리안하고 밥먹는데요, 국이나찌게
없으면 꼭 짜증을 부려요.(특이하지않나요?)
국을 더 좋아하는데 매일 하자니 어렵네요.
다른님들은 어떻게 무슨국을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5.1.19 12:14 AM

    너무 많아 일일이 쓸 수도 없고.....
    음....국으로 검색해 보세요.
    요리조리에 제일 많고요. 키친토크엔 레시피 있는 국이 많이 있습니다.

  • 2. 고은옥
    '05.1.19 12:17 AM

    우리나라 국 문화가 위장병의 원인이에요,,,
    식습관 바꾸심 좋겠어요,,,
    지금은 괜찮아도 ,,5년 10년 누적되면 큰 병 되는 식습관이에요,,,
    서양인 위암 환자 없잖아요,,,
    그쵸,,,?
    위액이 1,5리터 나와서 연동운동 하는데 국물이 들어 오면
    연동운동이 저하되니,,위가 탈이 난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 못 드리는게 아쉽네요,,
    잘못된 식습관을 바꾸면 우리 생활이 행복 해 진답니다,,,

  • 3. 마농
    '05.1.19 5:33 AM

    저희 남편이 요즘 잘먹는 국은 배추국이에요. 배추 한통사면 너댓번은 끓여먹거든요.
    멸치다시마 우린 물에..된장 풀구...끓으면 배추을 손으로 툭툭 끊어서 넣구...
    배추가 대충 익으면 매운고추랑 파랑 마늘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아주 시원해요.
    배추는 파란 색깔 잎은 넣으면 안되구..연한 속일 수록 맛있어요.
    냄비에 국거리 소고기 달달 볶다가 물 부어서..무우 스민거 넣구 팔팔 끓이고
    마늘 파 매운고추 넣는 쇠고기 무국도 요즘 무가 맛나서 아주 좋은 것같아요.
    간단한 찌개로는 두무 한모 얄팍하게 썰은데에 멸치다시마 우린 물을 자작하니 붓고
    고추가루 조금, 마늘 매운고추 넣고 끓이다가...파를 꽤 듬뿍 넣고
    마무리하면 아주 시원해요. 국간장으로 간맞춰야하구..멸치물이
    진하면 진할 수록 잘 어울리구요.
    북어나 황태로 국끓여도 간단하고 시원하구요. 황태에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주무른 후에..냄비 달구고 그걸 넣어주면 오징어처럼 막 구워지거든요
    황태가 구워졌다 싶으면 물붓구 끓여서...양파(호박,두부,계란은 옵션)..매운고추
    파 마늘넣고 먹으면 좋아요.
    히야신스님 이중에 한개는 모르면 좋겠다^^;;;; 쓴 보람있게요..ㅎㅎ

  • 4. 김흥임
    '05.1.19 9:34 AM - 삭제된댓글

    저역시도 반찬 정성들여 챙겨도 국이나 찌개있어야 밥 먹는 기분 나요.

    국종류 알고 보면 무궁 무진이죠
    아주 간단한 굴국이나
    바지락만 넣어 끓이다가 마지막에 대파 송송 다져 띄워도 되고

    아침엔 맑은국이 좋죠
    쇠고기국도 꼭 무우일필요 없이 배추 속이랑 콩나물 반반
    쇠고기를 참기름과 마늘넣어 달달 볷다가 왕소금 간하고 배추랑 콩나물 곁들여
    맑은국 끓여내면 개운 하구요.

    북어도 멸치육수 끓이다가 북어는 계란 풀어 섞어 넣어 한소큼 끓여
    마지막에 대파다진걸로 마무리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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