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한 3년정도 된 둥글레가 있거든요.티백이 아니라 절단한 걸로요.
냉동보관이 아니 실온에 타파통에 넣고 보관하다가 먹을만한가 알아볼겸
한번 끓여보았는데 원래 어떤 맛인지 생각이 안 나네요. 맛이 좀 달달한
것 같고 어떤 특별한 향도 별로 없는데 괜히 찝찝하네요.
제가 한국에 있었음 많이 사지도 않았겠지만 욕심부려 사놓고 먹지도 않다가
버리지도 못하네요. 아까워서리...
여기선 한 6개월 지난 라면도 "괜찮네 " 그러면서 먹는답니다.(나만 그런가!!)
버려 버릴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오래된 둥글레가...
mi |
조회수 : 63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0-08 1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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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0.8 11:58 PM둥글레차 맛이 숭늉맛과 비슷해요..
전 예전에 수덕사앞에서 산 둥글레차 깜빡잊고 있다가 2년뒤 끓여먹었다는..그래도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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