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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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올리브 어떤 맛이예요?
몸에 좋다길래 샐러드할때 넣을까..했는데 조리하지 않은건 잘 못먹겠더라구요...
그럼 초록올리브는 어떤 맛인가요?
그냥 먹을수 있을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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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몰르는
'04.8.30 12:54 AM에궁 ,,,, 조 ~~ 아래 그린올리브 질문 했는뎅 ...
맛은요 ........소금에 절인거라 좀 찝찔하구요 별맛 없네요 ..-_-2. 마키
'04.8.30 12:59 AM그렇군요.....까만올리브도 찝찔해요...
피자에 있는건 괜찮던데..
초록올리브도 사면 안되겠네...
답변 감사드립니다...^^;3. 이영희
'04.8.30 1:05 AMㅎㅎㅎ...마키님 갸가 그대로 쓰면 냄새가 진하죠.
오븐에 구어지면 괜찮아요.....4. 몰르는
'04.8.30 1:06 AM피자에 올려져 있는건 맛있죠 ..
그러구보니깐요 올리브가 치즈랑 궁합을 맞춰야 맛이 날거 같네요 ..
올리브 매니아 아니라면 올리브를 기냥 먹기는 좀 거기시 할거 같죵 ?5. 빈수레
'04.8.30 9:16 AM까만 올리브도 그렇고 초록올리브도 그렇고, 맛이 여러가지입니다.
음, 메이커따라서 맛이 다르기도 하고, 또 같은 메이커라도 물건이 다른 것이 들어오기도 하지요. 과자가 소금맛, 피자맛 식으로 다양하듯.
시중에 흔히 보이는, 가운데 빨간 피망조각이 박힌 것은 진짜 맛이 짜기만하구요...
백화점 수입코너에 보면, 파란 병뚜껑에 DEPUIS 1863 TRAMIER 라고 흰 글자가 있는 것이 있어요. 이것이 두 종류인데, 하나는 안쵸비를 가운데 박은 것, 하나는 아몬드가 박힌 것이 있지요.
둘 다 그럭저럭 먹을만는 할 거예요, 짜기는 해도 올리브 자체의 맛이 없어질 정도는 아니니까.
개인적으로는 안쵸비 박힌 것을 더 좋아하는데, 처음에 맛볼 때는 '어, 짜, 이 짠 걸 왜 먹누..'했는데, 그러면서도 또 손이 가는, 그랬었어요. ^^;;;
요건 동그랗게 슬라이스해서 샐러드 위에 뿌리면 됩니다, 참, 이런 거 넣는 샐러드는 소스가 마요네즈나 그런 헤비한 것이면 안 된다는 것은 아시지요?? 프렌치드레싱(올리브유+소금+후추+다진마늘...더 넣고프면 디종겨자 정도)도 가볍게 뿌리시면 됩니다.
글고, 아몬드 박힌 것은, 안주로 좋더만요.
까만 올리브는, 깡통에 든 것, 스페인산이었는데, 요건 싱싱해서 그냥 먹을만 했는데.
요즘은 수입이 안 되는 것 같더군요, 한 일년전부터 구경하기도 힘들더라구요.6. 홍차새댁
'04.8.30 9:51 AM흐미...저는 어제 마트가서 블랙올리브 찾다가 없어서 그냥 왔는데요.
빈수레님이 말씀하신 피망박힌게 젤 흔한것 같아요. 맛은 그냥 짠맛인데 미트볼 만들때 넣어서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만해요.
앤초비나 아몬드 박힌거는 마트에서 잘 못봤어요. 제눈이 나쁜건지....
아니면 피자만들때 블랙올리브 대용으로 넣으셔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