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요?
티백3개와 밥 반공기를 정량의 물에 6,7시간가량 보온상태로 있다가
밥알이 뜨면 냄비에 옮겨서 황설탕 넣어서 끓이거든요.
황설탕 넣기 전부터 약갈색빛이었다가 넣고나면 더 진해집니다.
맛은 괜찮은데 색이 그러니 좀...그러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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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식혜 색이 갈색인데...
꾀돌이네 |
조회수 : 83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7-08 00: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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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흥임
'04.7.8 9:19 AM - 삭제된댓글전 티백이란건 사용해보지 않아 뭐라 답 드리긴 그렇습니다만,,,
그 티백이란 것이 아마 보리 길금 분말일테죠
거기엔 보리 껍질 포함일테구요
본디 정식으로 식혜를 할때도 실상은 주머니에 엿길금 덜렁 담아
고슬밥 지어둔 보온 밥통에 담그면 국물이 깔끔하진 않죠
엿길금 찬물에 바락 바락 주물러 맑게 가라 앉힌뒤 그 노란 윗물로만 해서 삭혀야
국물 색 텁텁하지 않고 잘 나오는 거거든요.
간편한 만큼 과정을 간소화 하다보면 뭐든 작푹성은 기대 하기 어려워지죠2. 방문객
'04.7.8 10:37 AM저도 엿기름 물 내기 귀찮아서 티백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 저는 색이 누렇게 되지 않았었는데요. 아마 황설탕 때문에 더 색이 많이 난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티백 재료를 보면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스테비오사이드인가 하는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다고 씌여 있거든요. 그거 보고서는 다시는 사서 쓰지 않았어요. 밑에 간단 식혜 레시피가 있던데 저도 다음 번에는 그거 한번 시도해볼까 해요.(엿기름을 통째로 보온밥통에 넣고 식혜 발효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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