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농사지신 콩을 작년 가을에 받아다가...두놈 데리고 콩 고르기 어언 10개월....
오늘 아침에서야 비로소 콩을 담가놨어요....많이 불어있기에..껍질을 일일이 벗기고..다시 담가
놨어요..아침에 두부 만들려고..그러나..그러나,,,
간수가 없지 뭡니까....
소금물을 이용하면 안되나요?
사실 면보도 없어서 슬슬 걱정이 됩니다..
4살 큰아들놈한테..엄마가 준비 다해놓을 테니 먼저자거라..내일 두부만들어 먹자...했는디...
큰아들 두부,묵 killer...
도와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콩 불려놨어요....
민사고 |
조회수 : 557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6-07 00: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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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두들러
'04.6.7 8:43 AM콩 500g기준 화이트식초 2T(산도 9% 기준이라고 합니다.), 돌에구운소금 2T 로 염촛물 만들어 간수대용으로 쓸수있다고 들었어요. 화이트식초 없으시면 레몬식초 2.5T, 돌에구운소금대신 그냥 구운소금 써도 된대요. 그런데 꽃소금이나 일반소금은 권하지 않고 간수가 덜 제거된 굵은 소금은 몸에 안좋다고 합니다.
저도 염촛물두부 만들기 관심많은데 화이트식초를 못구해서 아직인데..
성공하심 저좀 보여주세요~2. 김혜경
'04.6.7 1:27 PM근처에 재래시장 없으세요...재래시장의 소금가게에 가면 간수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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