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래기 말려둔걸 덜컥 샀어요
계속 입맛없어하는 낭군님이 결혼전부터 노래를 부르던것중하나였거든요
근데..또 덜컥 사놓고 어찌 하는지 모르니..원....
이걸 불리기는 하는것 같구
그냥 된장양념해서 끓이면 되나 싶기도 하고......
맛난 시래기국 가르쳐 주세요
맨날 묻기만 잘하는 꿀벌이....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시래기국...
꿀벌 |
조회수 : 1,05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2-27 1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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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asmine
'04.2.27 1:59 PM자세한 건, 보름나물이나 시레기로 쿠킹노트랑 키친토크 검색하세요.
일단 하루이상 불려서 비닐같은 껍질까고, 된장양념에 조물조물 무쳤다가
소고기나 멸치 넣고 끓이는 겁니다.
시레기찌개 제가 올린 것 찾아보세요.....2. 오이마사지
'04.2.27 2:04 PM낭군님이 시래기국 드시고 여어빨리 나아서...
드라이브 꼭 갔다 왔으면 좋겠네요..^^3. 꿀벌
'04.2.27 2:09 PMㅋㅋ 오이마사지님 안그래도 왜 근래에는 아침밥상 안보여주시나 궁금해서 쪽지 보내려고 했었답니다
어디 아프신가해서요~~
회복되기를 빌어주셨으니 어여 나실듯^^ 감사감사..
앗 그리고 제가 시래기로 검색해서 안나왔나봐요^^ 다시 검색잘해볼께요4. jill
'04.2.27 11:12 PM전 시레기국을 이렇게 끓인답니다.
시래기를 된장이랑 마늘 조금 넣어 한참을 조물조물치대줍니다.
우거지는 슬쩍조물거려두면 되는데 시레기는 억세기때문에 바락바락 조물러
된장이 시레기에 벨때까지 시간적 여유를 줍니다.
쌀뜬물에 멸치몇마리 넣어 국물을 우려내구요.
그물에 시레기를 넣어 팔팔 끓이는데 특별히 간을 하지 않아두
구수한맛이 일품이던걸요..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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