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paprik), 혹은 단고추(sweet pepper), 종고추(bell pepper)라고도 불리우는 얼핏 피망과 비슷한 모양의 유럽산 고추로서 피망보다 크기가 크고(180~260g 1개) 과육이 두터우며(6~10mm), 독특하고 싱그러운 향과 단맛(당도7~11)이 특징이다. 빨강, 노랑, 오렌지, 보라색, 녹색등의 다양한 색깔이 있으며, 특히 오렌지의 4배에 가까운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파프리카는 일반 단고추(피망)보다 2.5배 무거우며 매운맛이 없는 모양은 피망과 비슷하지만 색깔이 훨씬 곱고 선명하며 그 맛이 달짝지근해 생것으로 먹어도 맛있어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샐러드용으로 조리하 기에 편하고 한 입에 먹을 수 있게 잘라서 마요네즈 등을 찍어 먹으면 맛과 향을 느끼는데 아주 좋다. 수분의 함량이 많고(약 90%) 당도가 일반 토마토 보다 높은 7-8Brix 로 더운 여름을 이기는데 수박과 함께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 농산무역에서 펌_
아직두 새댁님^^
저두 예전에 파프리카가 궁금하여 인터넷 뒤지다 스크랩해놓은것이 있어서 올려여^^*
보시구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여~~~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파프리카 사진첨부여^^
여우별 |
조회수 : 1,408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3-12-03 1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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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직도새댁
'03.12.3 4:28 PM어머나~ 감사하게도 여우별님께서 좋은 자료를 올려주셨네요. 지금 방금 앞에서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렸는데, 여우별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부지런하고 친절하신 분이시네요^^
2. sca
'03.12.3 5:05 PM정말 헤깔리네요... ^^
사는 곳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틀리니...
미국에 사는 한국 사람들 사람들 여기에 나온 파프리카를 피망이라고 부릅니다. ^^
영어로는 bell pepper라고 부르고요. 파프리카는 향신료 이름이고요. 그 향신료 만들때 쓰는 고추 종류가 bell pepper종류라고 하네요 ^^3. 지현
'03.12.3 8:22 PMsca님. bell pepper = 파프리카...에요.
그걸 가루내서 파우더 형태로 만든게 파프리카 파우더구요. (향신료.)
원재료명이 파프리카고, 그걸 가루낸 것도 그냥 뒤에 파우더란 말 생략하고 파프리카라고 부르는 것일 뿐,
꼭 말린 가루 향신료 형태일 때만 파프리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에요.
고추종류인 것도 맞고, 향신료 이름인 것도 맞고. 그런 거에요.
고추랑 고춧가루의 관계를 생각하시면 쉽죠.4. 카푸치노
'03.12.5 2:57 PM저도 궁금했는데..넘 감사드려요..
전 이 파프리카 챱스테이크할때도 넣어먹어요..
색깔이 넘 이쁘니..샐러드뿐 아니라 아무요리에나 넣어요..
색깔로 승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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