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은 김(구어져 조미되어 파는 김)을 깜박 잊고 어제 우연히 꺼냈는데.. 글쎄 유통기한이 올해 5월로 되어 있네요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는데다 양도 많아서 버리긴 아까운데
맛을 보고 괜찮으면 그냥 먹어도 될까요??
6살된남아를둔늑깎이엄마입니다.나이는많지만지식도경험도부족한초보엄마랍니다.앞으로잘부탁드려요!!
조미김은 쩐내나서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한번 뜯어서 냄새 맡아 보세요. 마른김이라면 자반이라도 해먹는데..저도 날짜 지나 조미김 많이 버려요^^;;;
그래서 오늘 버리는 셈 치고 뜯어서 함 맛을 봤더니 괜찮더라구요, 김도 눅눅하거나 쩐내도 없구.. 남편이나 아이 주기는 뭐하고 해서 그냥 저 혼자 먹다가 아니다 싶음 버리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