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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무 장아찌 어떻게 만드나요?(무플절망..)

| 조회수 : 10,852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8-01-05 17:28:52
여기저기서 레시피를 입수해서 간장 무 장아찌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요것도 밥도둑이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만,
얼마전에 교회의 한 권사님으로부터 엄마가 얻어온 고추장 장아찌 맛이 더둑 더 생각나네요..
분명히 고추장에 박아 놓았던 것 같은데 색도 간장에도 넣은 것처럼 진하기도 하고

물에 담가 꼭 짜서 그냥 참기름 통깨에 무친 것 같은 맛...
살짝쿵 단맛도 나는 것 같지만  물엿을 넣은 것처럼 끈끈하거나 고추장이 묻어나지는 않아요.

정말 너무 비법을 알고 싶은데 엄마가 아무리 물어도 그 권사님이 비법을 안 가르쳐주신다네요...ㅋㅋㅋ
너무 어려워서 남들은 못 따라 한다고...

뭔가 공정이 복잡한 것 같은데 한 번 해 보고 싶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일단 먼저 소금이나 설탕에 절여서 시작하는 건지... 간장에 박았다가 나중에 고추장에 박는 건지..
그 경우엔 고추장은 재래식 고추장이어야 하는 건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러드데이즈
    '08.1.7 11:03 AM - 삭제된댓글

    [고추장 무장아찌]
    - 가을 김장무우를 절여 수분을 빼내고 고추장에 박아 한겨울을 나는 장아찌.


    1) 무를 깨끗이 씻어 소금에 절인다.
    2) 2∼3개월 후 절인 무를 간장에 절여둔다.
    3) 간장에 절인 무를 탐염시킨후, 전통 찹쌀 고추장에 묻어둔다.
    4) 묻어둔 무를 3∼4회 바꾸어 2∼3년 묻어두어 고추장 맛이 무장아찌에 베이게 한다.

    1) 단단한 무를 선별하여 세척한다.
    2) 굵은 소금물에 1차적으로 절여 수분을 제거한다.
    3) 수분이 제거된 무를 고추장에 장기간 절인다.
    4) 완전히 익은 무를 절단한 후 양념한다.

    1) 동치미무를 물에 헹구어 건져서 채반에 널어 꾸들꾸들하게 말린 다음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놓는다.
    2) 먹을 때 무장아찌를 꺼내 깨끗이 씻어 얇게 썰고, 다진 마늘, 파, 설탕,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무쳐 낸다.

    * 늦가을 무로만 장아찌를 담근다. 세척후 소금에 절임. 6개월후 반을 자른뒤 고추장물엿에 버무려 숙성. 3~4개월후 새로운 고추장에 7~8회 반복하여 버무려 숙성시킴.

    * 무장아찌를 만들기 위해서 큼직하게 썬 무를 볕에 삼 사일 내다 말린다.
    꾸덕하게 말린 무를 간장에 담궈 떠오르지 않게 눌러놓고 서너달 놔둔다.
    그 사이 서너번 간장을 달여 붇기를 해야 한다.
    그런 다음 고추장이나 된장에 박아도 되고, 그 자체를 간단히 양념해 먹어도 맛이 좋다.

  • 2. 샐러드데이즈
    '08.1.7 11:05 AM - 삭제된댓글

    위에 자료는 검색으로 얻은 것이구요.
    jasmine님이 예전에 댓글로 올려주신 방법도 있어요.
    도움 되시길 바래요 ^^

    * 무장아찌
    - 동치미 무. 고추장 적당량
    1. 무를 씻어서 4등분으로 갈라 채반에 3, 4일 말린다.
    2. 항아리에 고추장 - 무 - 고추장 - 무 - ......마지막에 고추장으로 잘 감싸준다.
    3. 넉달 후부터 먹는다. 이때 꺼내서 냉장보관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5&sn1=&divpage=6&sn=off&ss=...

  • 3. Terry
    '08.1.8 12:35 AM

    우와...드뎌... 첨 검색하신 자료는 대단한 공력이네요... 거의 순창의 문화재 급이라고나 할까... ^^
    역시 맛있는 건 손이 많이 가나 봅니다. 최소한 네 달은 걸리겠네요. ㅎㅎㅎ
    남아도는 고추장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만들어볼까 합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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