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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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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수입육의 차이?????

| 조회수 : 1,601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7-08-14 18:21:50
제목말마따라 한우와 수입육의 차이가 뭘까요?

아기가 11개월이라 소고기를 갈아서 이유식에 자주 해주는 편인데요..
현대백화점 고기한번 사다가 했더니 너무너무 연한게 맛난거에요....
진짜 고기가 녹는구나라는걸 느꼈다는..
그래서 어른은 막먹더라도 어느정도 클때까지라도 해줄수 있음 해주자
라는 생각에 쭉 현대백화점에서 비싸더라도 사다먹이는 편인데요.

어떤날은 퇴근길에 깜빡하고 사질못해 집앞 정육점에서 한우(양지)를 샀더만...... 갈아도 질긴게... 어휴~~~
정말 현대백화점에서 파는게 좋긴 좋은거구나라는걸 새삼 느꼇죠..

그래서 오늘도!!! 현대에가서 샀는데요...
샀다고 신랑에게 말하면서 무자게 비싸다고 했더만....
호주산같은 수입육 먹여~~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수입은 냉동이자너 했더만
호주산은 냉장도 있자너? 이러면서....
우리나라사람들의 한국거는 무조건 좋다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는둥....
호주산도 좋은거 무지 좋을거라는둥....
나보고 호주산이 더 안좋은 이유를 말해보라는데....

저 ... 뭐.. 항생제도 많이 쓸거고.... 광우병같은것두 걱정되고...
작은말로 주저리주저리.... ㅠ.,ㅠ;;;

생각해보다가 딱 이래서 한우가 더 좋아! 라고 말을 못했더라는.....

혹시 한우와 수입육중 어떤게 더좋은지 명확히 알고계신분 있으심
알려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미나
    '07.8.14 6:39 PM

    호주산 냉장 괜찮아요. 이마트에서 세일할땐 100g에 1000원 미만이에요. 호주는 광우병 발생국가는 아닌걸로 알아요. 사실 우리나라도 항생제등등 많이써요.

  • 2. 저우리
    '07.8.14 7:17 PM

    저는 맛에서 느껴요.
    질기고 안질기고 이건 잘 모르겠고요.
    한우는 특히 국 끓일때
    국을 끓이면 끓일때 부터 그 향이라고 해야 되나 맛이라고 해야 되나
    확연히 저는 틀리던데요.
    저희 동네에 축산업과 정육점을 같이 하는 곳이 있는데 진짜배기 한우는 수입이랑 저는
    정말로 틀리던데요.
    그래서 자주 먹는거 아니어서
    더러 조금씩 한우 사다 먹어요.

  • 3. 지니
    '07.8.15 9:51 AM

    호주산이 냉장이 있는건가요?
    오랜시간 배로 들여오느라 냉동상태였다가 해동해서 냉장상태로 파는걸로 아는데요...
    한우나 수입육을 맛으로 구별하긴 어렵더군요
    수입육을 사보면 더러는 한우이상으로 깊이있는 맛이 나는경우도 있거든요
    전문가도 구별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주부들이 그걸 구별해내는건 더 어려울것 같아요
    생산되는 한우의 양이 하루 몇마리인지는 모르지만 여기도 저기도 온통 다 한우라고 하니까
    찜찜하게 속는기분으로 비싼한우사느니 속편하게 수입육먹고말자라는 심정이 들기도해요
    생산자나 가공한곳등 이력이 제대로 표시된 축산물을 믿고 살수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4. 초코봉봉
    '07.8.15 11:49 AM

    전 한우도 등급에 따라 확실히 차이 느껴지던데요^^
    다른 부위는 잘 몰라도 안심을 자주 사다보니 한우 안심과 수입육과 차이 납니다^^
    국거리도 수입육은 깊은 맛이 나는 한우와 다르구요
    수입육도 등급이 있는지 모르지만
    먹어보면 확실히 다르다는거~~

  • 5. kAriNsA
    '07.8.16 1:23 AM

    국끓이거나.. 우족편(머릿고기처럼 하는거^^;) 할때는 한우가 좋아요.

    사골국 할때 한우로 하면..뽀얀게 잡내도 거의 없고;; 국물이 술술 넘어가고
    우족편할때.. 한우 우족으로 만들면.. 수입육 / 육우 등으로 만들때보다 양도 많고
    쫄깃함이 좋더라고요..

    - 가격이 웬수죠 ㅠ_ㅠ

  • 6. 初心
    '07.8.16 2:27 AM

    특히 국을 끓이면 한우랑 수입육 확실히 달라요.
    국물맛도 다르고, 한우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나거든요~

    호주산도 등급이 높은건 한우못지않다 들었어요.
    양념을 하는 고기요리(갈비찜이나 불고기같은...)에는 수입육 쓰셔도 괜찮으실거에요... ^^

  • 7. 그냥
    '07.8.25 12:11 PM

    현대 고기도 편차가 좀 심해서 어떨때 짜증이 확 납니다. 화식한우는 좀 낫고..
    제가 먹어본 것중 제일 좋았던 한우는 호텔에서 파는 고기였는데 정말 차원이 다르더군요.
    소금,후추로만 간을 하고 먹었는데도 살살 녹더라구요. 1++ 고기는 백화점에서도 없을때가 있죠.
    산적용으로 호주산 부채살을 산적이 있는데 양념때문인지 한우랑 별 차이를 못 느꼈어요.
    미역국 끓일때 한우 고기 없어서 조금 넣고 끓였는데 누린내도 없어서 좀 놀랐어요.
    경험상 양념 불고기 같은건 절대 구분 못합니다.(부위에 따른 고기의 질김 정도만 차이)
    갈비찜의 경우는 한우가 훨씬 더 고소한 맛이 나면서 윤기가 있습니다.
    불고기의 경우 정육점에서 육우를 한우로 속아 사느니 호주산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저 혼자만의 결론입니다. 불고기는 호주산,국거리는 한우로 정하면 큰 무리가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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