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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일 메뉴 걱정입니다

| 조회수 : 2,07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7-07-05 11:39:09
결혼 4년차인데 아직도 저녁거리 메뉴로 고민입니다.
매일 비슷비슷... 다른걸 시도해도 결국은 비슷한 게 되고 맙니다
어제는 아이 어린이집 메뉴를 따라 했다니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탐모~!
    '07.7.5 12:16 PM

    결혼 3개월차... 맞벌이인데 .. 외식 안하고 거의 해먹거든요... 저녁메뉴가 이리 스트레스일줄은 몰랐네요~~~ 주말 아닌이상 반찬이고 머고 할수도 없고...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밥하고, 국하고.. 메인으로 한가지 정해서 해먹는것도 넘넘 힘들어요...

  • 2. 연탄재
    '07.7.5 12:47 PM

    입맛 까탈스런 신랑땜시 저도 고민...윗님처럼 맞벌이인지라...정말 퇴근하자마자 지지고볶고...그러다
    요즘엔 임신핑계대고 그나마 있는 반찬으로 때우고 있는중~~^^;;;
    그러다 좀 미안하다 싶을때는 물어봐요...뭐 먹고싶은거 없는지...ㅎㅎ
    "저녁에 뭐 먹고싶은거 없어?? 없으면 맨날 있는 반찬에 밥줄껴!!!".....그럼 알아서 한가지는 얘기해요^^

  • 3. 발상의 전환
    '07.7.5 1:52 PM

    어렸을 때는 일기거리 걱정, 이제는 반찬거리 걱정.
    새로운 소재가 팡팡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죠?
    저도 그게 늘 고민이었는데 닥쳐서 하려고 하니까 그렇더라구요.
    먹고 싶은 게 생기면 재료가 없고,
    재료가 많으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래서 아예 일주일분 식단을 짜요. (메인 요리, 반찬 몇가지)
    물론 가진 반찬 충분히 활용하면서요.
    그것도 쉽지는 않죠? 제철음식도 먹어줘야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또 짱구를 굴렸죠.
    저녁 서비스 하는 사이트나 급식하는 사이트 (요즘은 대학이나 회사 구내식당 식단을 다 인터넷으로 띄우거든요. 보통 일주일 분으로 나오죠.) 보면서 귀찮을 땐 그거 그대로 출력하기도 하고 아님 내가 할 수 있는 거나 먹고 싶은 거 추가, 또는 삭제 하면서 자체 기획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하면 장볼 때도 한결 수월하고 식비 계산도 적당히 되고,
    무엇보다도 영양사들이 짠 거니까 필수 영양소도 다 맞고.
    (대신 음식을 바꿀 땐 비슷한 걸로 변경해야 영양소가 맞겠죠?
    (단백질은 단백질로 대체. 탄수화물은 또 탄수화물로...)
    저는 그러고 살아요.
    습관 안 들이면 귀찮은데, 하루만 머리 굴리면 일주일내내 편해요.

  • 4. 수인맘
    '07.7.5 2:46 PM

    홀시아버님식사를 매끼 챙겨야 하는 생활을 20년하고 보니 이제는 음식재료만 보면
    메뉴가 머리속에 줄을 서게 되네요.
    세월이 가면 다 되겠지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5. 김흥임
    '07.7.5 3:28 PM

    전 아침은 거하게(갈비부터 ...삼겹까지 두루~~~)먹고 저녁은 좀 저렴하게 먹어요
    쉬운걸로요
    육수 늘 냉동실에 얼려두고 계란삶아 냉면도 후르륵 말아내고
    오징어덮밥.뚝배기 알밥.제육덮밥.잡채밥.카레밥 .날치알초밥.비빔국수 .오무라이스.짜장밥.비빔밥.

    너무~~~많지요?

  • 6. 시골풍경
    '07.7.5 11:00 PM

    흥임님? 옆집에 살고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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