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절임배추로 김장했는데 김치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김치국물이 하나도 없어요
제 힘으로 김장한지 두번째라 여전히 김치 어렵네요 ㅠㅠ
다 익은 김치에 국물 만들어 넣어도 괜찮을까요?
배추김치보다 알타리는 더 심각하답니다
꺼내놓으면 겉이 말라서 맛없어 보이고 국물이 없으니
김치가 안익어요
지금이라도 생수에 젓국넣고 부어볼까요 ㅠㅠ
젓갈냄새나니까 소금물 부어야 되나...
김치는 익었는데 날국물을 부으면 김치 무르진 않을지
ㅠㅠ 구제방법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다시마국물
멸치국물 무국물 만드셔서
소금 젓국 섞으셔서 부어 버무리시면 오케이,,
특히 알타리 김치는 국물이 있어여지 오래되면 못먹어요 냄새나서요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미 익은 김치니까 국물 부은 다음엔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둬야 겠지요?
그런데 제 김치는 왜 국물이 안생길까요 ㅠㅠ
풀 쑤실때 물 양을 좀 더 늘려보세요.
또 하나 배추나 무우를 살짝 덜 절이면 국물이 많이 생겨요.
혹 국물 만들어 넣기 전에 꾹꾹 눌러보세요.
김치통 아래에 국물이 있을수도 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풀을 좀 되게 쑨 탓도 있는 것 같아요
김치 어려워요 디테일한 기술들이 맛을 좌우 하네요
배추가 넘 절여져서 물기가 다 빠져서 그래요. 무우같은거 아주 살짝만 절여서 넣으시면 삼투압작용에 의해 무속에 물이 밖으로 나와서 김치전체엔 수분이 생길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희는 절인배추 안삽니다. 너무 절여져서 와요. 배추속 물기도 빠지지만 맛난맛도 다 빠져서 오고 질감도 안좋아요. 담부턴 집에서 덜 절여지게 해서 하세요
관심 고맙습니다
예~ 저도 그게 원인이라 생각되네요. 절임배추가 잎은 너무 절여지고 줄기는 날배추고 그렇더군요
유기농배추라 고소하긴 한데 조직이 치밀해서 물기도 적고요
그런데 집에서 절이고 씻고 하자니 엄두가 안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