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새우젓국...

| 조회수 : 2,699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4-06-25 09:35:35
광화문 번개때 김수연님이 시간날대 마다 리빙노트 처음부터 꼼꼼이 읽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며칠전부터 하루에 몇개씩..읽었는데...재미도 쏠쏠..생활정보도 많더라구요..
그러다..새우젓국이라는 게시물을 읽었죠...
그냥..이게 이렇게 끓이면 맛있을까??그런 의심이 들만큼..엄청 간단한 레시피 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매일 매일 다른국 끓이는게 귀찮고..냉장고에 굴러 다니는 야채가 많아서..
저는 감자, 양파, 호박, 버섯, 파프리카 조금..넣었습니다

오늘 아침 시험 삼아 새우젓국 함 끓여 봤는데요..
시간, 노력에 비해..엄청 담백하고 맛있더군요..강추입니다
혜경선생님..너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참 드롱기도 처음 사용했씁니다..
조기를 구웠는데요..밑에 물받이에 물 2컵 넣고..예열 10분하고 그릴로 해서 20분 정도 구웠네요..
바싹한것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조기라서 그런지...별로 기름이 안 튀더라구요..
아침에 출근하랴..음식하랴..바빠서 사진 못 찍었습니다..

원조 선생님의 레시피..인용

우선 멸치국물을 끓이세요. 국물을 끓이는 동안 냉장고 안을 열어서 두부와 먹다둔 채소를 모두 꺼내서 썰어두세요.
양파 호박 풋고추(없으면 말린 고추라도...) 파 마늘 등등
국물이 끓으면 멸치는 건져내고 야채와 두부를 넣은 후 새우젓으로 간을 해요. 그외에는 다른 양념이 필요치않아요. 새우젓은 건더기가 들어가면 겉잡을 수 없이 끓어 넘치기 때문에 곁에서 지켜서서 불을 줄여가며 끓여야 해요.

이렇게 간단하게 끓여진 찌개는 정말 칼칼하면서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나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띠띠
    '04.6.25 9:56 AM

    ^^ 저도 새우젓 있을땐 간단하게 해먹는건데...정말 맛있어요.^^
    예전에 엄마가 해주셨을때 벌써 그 맛에 반했다는..ㅋㅋ
    저는 이것저것 넣어서 하는 것보다 기본 채소류 하나로 하는게 맛있더라구요.
    특히..호박...ㅋㅋㅋ

  • 2. 깡총깡총
    '04.6.25 10:26 AM

    이것저것 재료 없을땐 애호박만 넣어서 끓여먹어도 엄청 맛있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호박심어놓으시고 애호박 한창 나올때 자주 끓이시는데..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소화잘되고 너무 맛나요.

  • 3. 숲속
    '04.6.25 10:37 AM

    물 넣는 거, 잊지 말아야겠네요. 꼭..

    아침부터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새우젓국도 해봐야겠어요. ^^

  • 4. irenne
    '04.6.25 11:26 AM

    새우젓국 맛있죠?? 울 신랑이 피곤에 쩔은, 그 담날 아침에 이 국을 내 주면 그렇게 행복해 할수가 없어요..ㅎㅎ 원래 국을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건 넘 시원하고 맛있대요..

  • 5. 코코샤넬
    '04.6.25 3:17 PM

    신기하게도 새우는 단 맛이 나더라구요.
    근데 새우젓으로도 국을 끓이는구나.....
    저도 접수합니다 ^^

  • 6. 크리스틴
    '04.6.25 8:56 PM

    저도 며칠전에 깍두기나 만들까 하고 사다둔 새우젓있는데 내일 아침에 새우젓국이나 끓여야겠네요.
    이따 수퍼가서 애호박이나 하나 사와야지 =3=3=3

  • 7. 똥그리
    '04.6.25 11:08 PM

    새우젓국 증말 맛나죠. 친정 엄마가 해주던 칼칼하면서도 션한 새우젓국이 간절하네요~
    여기서 제가 해먹는 건 새우젓이 틀려서 그런지 손맛이 틀려서 그런지 그맛이 안나는 거 같어요. -.-

  • 8. 김혜경
    '04.6.25 11:27 PM

    저희 친정어머니가 기뻐하시겠네요...일.밥.에 이게 빠졌다고 넘넘 섭섭해하셨는데...
    그래서 칭쉬에 넣었는데..사진이 멀멀하게 나와 또 한번 섭섭하게 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268 맛있는 새우젓국... 8 재은맘 2004.06.25 2,699 34
5267 고마워요, 치즈님~~ 10 기쁨이네 2004.06.25 2,485 12
5266 고구마와 메이플시럽소스의 만남 1 김은정 2004.06.25 2,420 29
5265 초간단...밥해먹기1 6 wood414 2004.06.25 2,749 25
5264 제과 제빵 라스트-과일무스 케익 7 재은맘 2004.06.24 2,963 29
5263 지난 번에 담은 매실 주스? 9 혀니 2004.06.24 2,145 7
5262 톡쏘는 닭살냉채~ 10 러브체인 2004.06.24 3,912 15
5261 밴댕이님의 송어매운탕-탕-탕 @!! 15 깜찌기 펭 2004.06.24 2,541 4
5260 쁘티첼 만들기~~^^* 5 하늘하늘 2004.06.24 2,944 13
5259 저도 따라했어요..장아찌..^^ 7 짱가 2004.06.24 3,304 3
5258 맛있는 부시맨 브레드 12 쮸미 2004.06.24 3,712 32
5257 [레시피] 간단한 오븐음식 - 야채구이 22 솜사탕 2004.06.24 6,052 16
5256 디저트... 9 아뜨~ 2004.06.24 1,959 15
5255 팥빙수 22 Green tomato 2004.06.24 3,195 9
5254 알밥 이런 식으로 하는 거 맞남요? ^^ 17 똥그리 2004.06.24 5,256 16
5253 간단 간단 햄버거.. 7 몽실이맘 2004.06.24 3,495 30
5252 산.들.바람님의 포기김치 시도(1) 2 김소진 2004.06.24 4,501 40
5251 버섯 파스타 2 sca 2004.06.24 2,064 16
5250 드롱기 체험기 1탄 1 byulnim 2004.06.24 2,551 6
5249 드롱기 체험 2일째, 키친토크 뒤지기 3일째... 23 숲속 2004.06.24 2,792 24
5248 솜사탕님-! 계란찜 드세요-! 8 폴라 2004.06.24 2,565 13
5247 홍차새댁님의 수플레 치즈케익 오븐에 굽다...^^* 14 지성조아 2004.06.24 7,718 35
5246 우리집 아이의 간식 - 청국장 젤리 15 짜잔 2004.06.24 2,626 28
5245 미국에서 밥해먹구 살기 2 - 깍두기 15 wood414 2004.06.23 3,582 31
5244 볶음우동 15 꿀물 2004.06.23 4,647 3
5243 제가 한 바베큐립 ... 14 쮸미 2004.06.23 4,203 19
5242 코코아 샤베트 10 pinetree 2004.06.23 2,142 15
5241 한발늦은 맥주+ 돼지 7 아지매 2004.06.23 2,555 13